어떤 레위 사람이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사사기 19:1#12336;3)
어떤 레위 사람이 베들레헴에서 첩을 얻었더니 그 첩이 음행하고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
그러자 그 남편이 여자를 데려오고자 하여 장인 집에 들어가니 장인이 그를 보고 기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구약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주로 하였는데 이 사람은 첩을 얻었고 음행하면 구약에 보면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는데 여자를 다정하게 데려오려고 장인 집으로 갔습니다.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29#12336;30)
첩이 동내 불량배들에게 성폭행을 당하여 죽자 레위인은 칼로 그 죽은 자의 시체를 갈라서 12덩이로 나누어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레위인이 한 일은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잘못은 기억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첩에게 행한 일에만 분노하고 있는 레위인을 봅니다.
요즈음 사사기 시대에 백성들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오늘을 사는 이 시대가 이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레위인을 통하여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 세대 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며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는 레위인이 내 자신의 모습과 비교되면서 거울에 비추어 집니다.
그러한 나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하게 함으로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 세성에 왜 살아가는지를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은 참으로 나약하고 비겁한 존재입니다.
그래도 나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가기가 정말로 힘이 듭니다.
그리고 나 같은 연약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나아가게 하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나를 비추어 보도록 인도하시며 나와 함께 하심을 항상 감사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대에 빛이 거의 없어 어두움이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낙담하며 길을 잃고 헤매고 있으며 믿음의 사람의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단들이 일어나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자들을 꾀어서 더 나쁜 결과를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일수록 말씀에 반석위에 서지 않으면 우왕좌왕 하며 흔들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으며 부르심에 적당한 자로 여기시고 선한 목적과 믿음의 일을 그분의 능력으로 행하게 하십니다.
[살후 1: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들을 부르신 목적으로 살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