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사사기 16:13#12336;17)
사사인 삼손의 잘못된 모습을 보면서 예쁜 여인들에게 속아서 넘어갔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봅니다.
시대를 책임지고 이끌어야만 했던 사사라는 사람이 딤나에세 블레셋 여자와 경험하였던 것을 또 이번에는 가사에 가서 들릴라라는 여자를 사랑하며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를 보면서 이 시대를 향하여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들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쫓아가려고 하는 내 자신을 보게 합니다.
특히 육신의 정욕에 이리 저리 흔들리고 있는 삼손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아직도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욕망을 기도하며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큰일을 한 것이지 자신이 대단하여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님도 모르고 세월을 그냥 보내다가 이러한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는 삼손의 이야기를 어렸을 적에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냥 흥미로만 알았는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시대를 행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삼손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였다는 말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부모님의 기도한 신앙대로 이 정도까지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실인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고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능력이 거룩하게 구별되이 살게 될 때 하나님이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십니다.
이 세상 풍조를 거슬러서 살아가기를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서 기도의 능력을 얻어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전능하신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영, 육적으로 나약하고 상처투성이지만 말씀을 통하여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나에게 지혜를 주시고 힘과 능력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할렐루야!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28#12336;30)
두 눈은 빼지고 몸은 놋줄로 매어서 맷돌을 돌리는 한심한 사람, 삼손을 보면서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야 함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한 번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결국에는 원수들을 갚았지만 자신의 정욕대로 산 결과 자신도 비참하게 살다가 결국에는 적들과 같이 죽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 받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내 마음이 이끌린 대로 사용한다면 주님 앞에 서는 날 나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나는 성경에서 달란트 비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내게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복음을 위하여 잘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지혜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