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은 사도행전 14장 1-18절 말씀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령은 그들이 기적을 행하는 은혜를
베풀지만 그 곳의 사람들이 두 무리로 나뉘어서 그 중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돌로 칠 계획을 세웁니다. 둘은 피신하여 루스드라로 가고 그곳에서 바울은
앉은뱅이를 고쳐 줍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부르면서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 제사하고자 하지만 이를 겨우 만류합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위기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덮쳐옵니다.
그들이 두 지역에서 같은 내용의 복음을 전했지만 그 반응은 완전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한 무리의 시민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바울과 바나바를 죽이려고 하고 이와는 다르게
다른 무리의 시민들은 복음과 치유의 이적들은 보지 못하고 그들을 신격화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8년간 근무하던 교사 한분이 떠나게 되었고 저는 오늘 본문의 시민 무리들과는 다르게
균형을 잃지 않는 그의 인품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학년 여학생이 갑자기 운동장에서 쓰러져서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우리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전혀 다른 두 가지 반응들이 있었으며
한 그룹의 고등학교 교사들은 남북한의 통일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행사에 관한
준비 계획을 가지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날 우리 학생들은 정부 초청 연설자들과 아주 흥미진진한 실질적이며 통합교과적인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녁 무렵에는 고등학생 두 명이 싸움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를 분류하고 처리하기 위해서 하루 동안 이 문제를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여교사가 그녀의 가까운 친척이 자살했다는 비보를 전해 왔습니다.
그야말로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이 요동치는 하루였습니다.
반복해서 성경을 펼쳐 오늘의 말씀을 놓고 기도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극단적인 상황과 반응에 대해서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오늘 말씀의
메시지가 없었더라면 처리해야 할 일로 감당하기도 벅찬 하루를 보냈을 것입니다.
오늘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에게 감사의 찬양을 할 수 있었고 이 상황을 피해서 도망치거나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 직업을 통한 하나님의 책임감 훈련이 드디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 구원의 복음이 나의 삶의 굴곡과 요동함과는 관계없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관성은 오직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사단과 세상에 대적하는 나의 반석이시며 피난처이시며 요새이십니다.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