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2015-1-30-금-행 12장1~17절- 구속사의 행전을 잘 쓰기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묵상: 이번 주는 김지윤L 집사가 말기 위암으로 인해 옥에 갇히자 목자인 저도 같이 옥에 갇혀서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나눔 큐티나눔 카톡으로 같이 십자가 져줄 사람에게 구원의 요청을 했습니다. 세상 방법으로는 손을 쓸 수 없는지경까지 갔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 줄 믿지만 인간적인 저의 생각이 앞서서 긍휼히 여기시고 살려 달라며 떼쓰는 기도를 합니다.
그래도 수요말씀에서 스데반설교를 들으며 이름없는 집사지만 자기 맡은 일 최선을 다하니까 어떤 사도보다 말씀을 잘 알고 아브라함부터 구속사를 쫙 꿴 마지막 명설교를 하고순교한 것을 보며 말씀을 잘 깨닫는 김지윤집사가 큐티를 통해 깨달은 말씀을 올리겠다고 하니 위로가 됩니다. 그날목사님께서 여러분들도 마지막 꿱 소리지르고 가시라고 한 음성이 귀에 쟁쟁한데 김지윤집사가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어제 그제는 병원 결과보고 항암치료가 뭔지 설명을 듣고자 다니다 보니 묵상이 잘 안되어 큐티나눔엔 못 올렸다고 하며 오늘은 올리겠다고 하는데 얼마나 목소리가 맑고 평안한지 주님이 동행하심이 느껴 집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히자 참으로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한 것처럼 마치 준비된 것처럼 사방에서 돕는 분들이 나타나서 목자인 저는 보고만 듣습니다.
죽음의 준비를 얼마나 잘했는지 걱정했던 딸도 정신 없는 중에 울어서 눈은 부어 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성스레 죽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예배를 오고 싶어 하니까 교회는 물론 병원 어디라도 가고 싶은 데가 있으면 자동차로 태워다 주겠다는 분도 나타나시고 주일에 오셨던 이병욱장로님 병원에 월요일 2시에 예약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름없는 집사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셔서 그분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를 우리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있는 지를 아신 듯 합니다. 생명이 얼마나 남은 지는 모르겠지만 오직 구원을 위해 사시겠다고 하니 베드로가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이 말을 전하라 고 하듯이 그가 어려서부터 어떠 어떠한 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일들을 말씀으로 풀어 구속사의 행전을 잘 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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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목원이 마지막 행전을 잘 쓰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도 죽음을 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