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고 며칠 되지않은 어느날 저녁 이제 7살이 된 딸아이가
엄마 근대 어린이집에서 **언니가 **남자친구랑 뽀뽀를 하는대 혀로 먹는것처럼 하라고시켰어
하는겁니다
순간 놀라서 얘기를 물으니 7살 언니가 6살아이들을 불러놓고 드라마 스토리를 만들어
남자아이를 저희 딸이 좋아하는대 다른 여자아이랑 결혼을 하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슬픔에 그 남자아이와 뽀뽀를 하
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7살밖에 안된 여자아이가 어떻게 그런 스토리를 만들며 또 어떻게 혀로 먹는것처럼 뽀뽀하라는 표현을썼는지에
놀라 당장 원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주의를 주겠다는 얘기를 듣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누워 또 물으니 그때 선생님은 옆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말에 너무 속이 상하고 화도 나고 일년간 제가 제 욕심이라 생각하고 내려놓고있던 것들이 떠오르며
더는 이 이런이집에 다니게 할수 없다는 생각에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7살여자아이와 선생님들에게는 그래도 말씀이 있는 제가 참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좋게 끝을 맺었습니다
이제 4살이 된 둘째는 자리가 없어 아직도 그 어린이집에 다니고있는 상황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2주가 지난 지난주 토요일 화장실을 다녀온 아이가 또 이럽니다
엄마 나 이번에도 바지에 쉬 안졌었어 근대 **어린이집에서는 바지에 쉬 젖으면 펜티벗고 **오빠랑 **남자친구랑 **언니가와서 잠지를 들여다 봤어
하는겁니다...
또 저녁을 먹고나서는 **어린이집에서는 밥을 먹다 토할것 같아도 억지로 먹어야 했는대
지금 새로간 어린이집에서는 안그래도 된다고 말을 합니다
순간 가슴이 벌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하나? 당장 전화해서 한바탕 퍼부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하나님은 다행히 원장님이 전화를 받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어제 하루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보건복지부에 신고를 해야 할까? 그냥 덮어야 할까?
이미 아이는 수치심에 자존감이 바닥인대...
그래도 원에는 알려야 할것 같아 말씀을 드렸습니다
원장님과 선생님은 죽을 죄를 지었다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게 사과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복지부에 연락하는것은 좀더 생각한 후에 결정하겠다고 말슴을 드렸습니다
엇저녁 9시뉴스에 안산과 시흥 시립어린이집에서도 폭력사건이 있었다는 뉴스를 보며
나도 신고를 해야 하나보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인본적인 생각으로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면 안된다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으로는 상처받은 아이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고 도저히 용서할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부목자님과 통화후 목자님과 초원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처방을 듣게되었습니다
두분다 덮어두라는 같은 처방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수요예배인 김한호 초원님의 설교를 두번연속 들으며 내가 할수있는건 최소한의 적용뿐
그다음은 하나님께서 처리해 가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어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두분을 뵙고 왔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원장님과 선생님이 무릎을꿇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십니다
저는 두분 손을 잡아 일으키며 우리 모두 하나님앞에 똑같은 죄인이라고 누가누구를 탓하겠냐고
이또한 제가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고
제 죄가 더 크다고 꼬박 하루를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을 선생님과 원장님 생각하니 더 시간을 끌수없어
왔다고 그 사건은 덮기로 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신경써서 아이를 봐주십사 말씀드리고 왔씁니다
내 성품이었다면 어린이집을 발칵 뒤집고 경찰서에 고소를 하고 아마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말씀으로 훈련해주시고 말씀으로 해석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돌아와서 이건 정말 내가 한일이 아니구나가 절절이 깨달아 집니다
공동체 식구들이 아니었다면 100%인본적 생각으로 세상사람들과 다를게 없었을 저를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