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나는 오늘 외모에 관심 많고,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 중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고 가장 외모로 판단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
그랬던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내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약속이 잡혔다. 그리고 오늘...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본문이 나와서 친구들과의 만남이 설렌다.
그 중 내가 외모로 판단했었고, 마땅히 기회도 생기지 않아서 복음을 전하지 않은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오늘은 다 함께 만나는 날이다.
오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라고 느끼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셨다고 한다.
내가 처음 큐티나눔에 글을 올리던 날, 마태복음 말씀이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화평을 주러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친구와의 화평, 가족과의 화평이 아닌
하나님과의 화평을 전하시러 오셨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예전의 나는 엄마와 찰싹 붙어다니고 가족끼리만 화평하느라
하나님과는 전혀 화평하지 못했기에, 엄마와의 집착의 끈을 검으로 자르고
아빠우상도 검으로 잘라내고...
하나님과의 화평을 만들어내기 위해 예수님이 검을 주셨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친구들과의 화평이 아닌
하나님과의 화평을 잊지 말아야 겠다.
예수님은 유대에 두루 전파되셨고,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사람을 고치셨고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유대 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주변에 두루 전파되고 계시고,
비천한 나를 선한 길로 이끄셨고, 모든 죄악에 눌려있던 나를 고치시고 그 죄를 보게하셨다.
그 사건들 속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셨다. 오늘 어쩌면 내가 시험받고 휘말릴 수도 있는
만남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친구들에게도 두루
예수님이 전파되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사도들은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고 했다.
나도 예수님이 내게 찾아오시고 베푸신 내 안의 평안, 내 안의 죄보기, 가치관 변화 등
내게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다.
하지만 모든 백성에게 다시 살리심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사도들에게 하셨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 사도들에게는 명하셔서 전도하고 증언하게
하셨다고 한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친구들보다는 먼저 믿음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아마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은 나를 택하시고 준비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을 나타내보이시지 않은 모든 백성들,
즉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내 친구들과 가족, 주변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증언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시간과 때는 오로지 하나님이 정하시고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전도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또는 내 친구가 간절히 믿어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오늘 내가 친구들을 만나기 전 기도를 열심히 하고 만나러 가는 길에도
설교를 열심히 들으며 가야겠다.
내 의와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내 친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예수님의 내게 행하셨던 일들과,
내가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 성령님이 오셔서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셔서 성령을 부어주셨다고 한다.
오늘 친구들과의 만남 속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혹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 속에서 성령부으심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오늘 친구들을 만나기 전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어긋나는 일이 생긴 다면 하나님과의 화평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