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화요일
야고보서 3:13-18
“참 지혜의 분별력”
생명을 건 신앙인들조차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가 되지 못했다. 주님을 직접 만난 자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아직 성숙한 신앙인이 아니었다. 야고보는 이러한 형편과 처지를 염두에 두고서 흩어진 열 두 지파에게 권면하고 있다. 문명은 날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오늘과 내일이 다른 광속시대를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인간의 성품은 어제나 오늘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음을 말씀을 통해 다시 들여다본다.
어제는 말에 대해서 강한 어조로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다고 선언하셨다. 쉬지 아니하는 악이라고 하셨다.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사람이 할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그러면서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이 변해야 됨을 말씀하셨다.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며 반문하신다. 너희들의 노력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무화과나무가 되었기 때문에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신다.
'신앙은 being(됨)의 문제지 doing(함)의 문제가 아님'을 명백히 밝히신다.
말과 지혜는 떨어질 수 없는 불과분의 관계이다. 말은 지혜의 표현이자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열쇠와 같다. 말을 통해서 내 마음을 전하고 타인의 생각을 알게 된다. 말은 생활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참 지혜를 감별해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신다. 내 입에서 악독과 저주가 나오고 있다면 그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땅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예외가 없다.
겉보기에는 괜찮아보여도 나의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그것은 가짜라는 것이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나의 입술이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데 사용된다면 그것이 바로 사단의 궤계에 빠진 증거이다.
그렇다면 참 지혜, 하늘로부터 온 지혜는 어떤 것일까?
첫째 성결하다, 다음에 화평하다. 관용하고 양순하다.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다.
나의 삶을 말씀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대입해보면 오늘 나의 삶이 위로부터 온 것인지를 금방 감별해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을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18
선한 열매가 가득한 삶을 위하여 주님께 정직하게 고백한다. “저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습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