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2015-1-26-월-행 10장 17~33절- 주여! 말씀하시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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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 했을까?
이방인인 고넬료와 유대인인 베드로가 만남을 가지면서 둘 다 주님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65279;김지윤L 부목자가 다시 돌아온 지 2주만에 위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1년 전 우리 목장에 처음 왔을 때 본인은 아파서 천국가는 것이 소원이라서 건강 검진 안 받겠다는 것을 겨우 설득해서 위궤양 진단을 받고 치료해서 좋아진 것 같았는데 이번에 위암 소식을 전하니 분명히 목자인 제게 명하신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하여 인도받고자 공동체에 오픈합니다. 먼저 제 죄는 그가 은빛 목장을 떠나 직장 목장으로 가려고 할 때 왜 가려느냐고 물었어야 하는데 묻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은빛으로는 젊고 예쁘고 말씀도 잘 깨달아서 귀한 일꾼을 보내주셨다고 기뻐서 부목자로 추천해 놓고 본인에게는 임명이 되면 사명감당 잘 하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자기 길로 가려는 그에게 생각할 시간도 없이 순간섭섭한 마음이 들어서 보낸 것이 회개가 되어 예배 전 찬양을 드리면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다시 만나서 떠난 사연을 듣고 보니 저는 목원들을 똑 같은 마음으로대했다고 생각했는데 차별한 것 같은 서운함을 불러 일으킨 죄가 있었음을 보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래서지난 주엔 그 증거물을 전하면서 막힌 담을 모두 헐었습니다.
올해는 심히 창대케 해 주신다고 했는데 말씀대로 각자 사연이있는 목원들을 맡다 보니 욥이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듯이 저희 목장도 배로 불어나서 식구가 많아 졌습니다.어제는그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나오던 목원이 드디어 목장 입성을 하여서 들은 말씀대로 목원들 모두가 <집사님이 최고야!> 를 외치며 반갑게 맞아 드렸는데 목장에 잘 나와서 하루속히 답답한 속내를 다 털고 평안을찾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우리 목장을 떠나고 싶어하신 한 분이 계셔서그 동안의 일로 깨달음이 있어서 양육 교사 훈련 받고 다음 텀에 가시라고 또 양육 받을 동안 수요목장 가서 목장예배를 드리라고 붙들었는데 잘 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도 있지만 올해는 더욱더 깨어서 고넬료와 베드로 처럼 주께서 저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잘 듣는 목자가 되어 사명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날마다 회개하기, 마음에 가는 목원에게 전화 심방하여 안부를 물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