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은 사도행전 8장 4절-25절입니다.
교회는 핍박하던 세력들은 사람들을 흩어버렸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로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귀신을 쫓는 사역으로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베드로와 사도요한이
도착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 성에 살던 시몬이라 하는 마법사가 자가 이것을
보고 사도들에게 자신도 같은 능력을 갖게 해 달라고 돈을 줍니다. 베드로가 그를
심하게 꾸짖습니다.
박해 때문에 교회가 파괴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때문에 더욱 퍼져 나갈 수 있었습니다.
박해와 핍박은 그 껍데기가 깨져 바람에 날려 심겨지는 종자 씨와 같습니다.
재앙과도 같았던 것이 변해서 너무나 귀한 선물로 바뀌게 됩니다.
나의 인생에서 첫 아내의 죽음과 나의 무분별함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과 실업 그리고
YMCA로의 도피와 같은 재앙이 없었더라면 제가 한국과 우리들교회로 와서 나의 깊은
죄를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마도 그렇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의 문제점들 중 하나는 하나님 안에서가 아닌 사람들과 환경 안에서 행복과 평안을
찾고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서 벗어난 평안과 안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국 캐롤라이나에서 딸과 함께 사회적, 정서적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기대하며 새로운
아내를 맞을 기대를 가졌지만 내 뜻과는 전혀 다르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힘으로 상황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나의 환경을 통제하려고 시도했고
그러한 나의 노력을 축복해 주실 것을 구하면서도 주님이 명령하시는 것을 따르려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실 앞에서는 눈을 감았고 하나님 앞에서는 귀를 막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나의 환경을 후려치셨고 그것은 나를 새롭게 재건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싫었고 분노와 억울함과 두려운 감정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제가 가끔 학생들의 생각을 무시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나의 생각을 무시해 버렸다는
사실에 화가 났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보호 안에 있다는 나의 교만한 자기만족의 믿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 분하기도 했습니다.
내 안의 두려움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두려움이 있을 때 믿음이 자리잡을 수 없고 하나님이 없이 마음의 평화와 안정도 없습니다.
고난의 욥과 박해받는 예루살렘과 같이 부서지기 전에는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 주님 없이 내 힘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도 평화와 안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환상을 가진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당신과 내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섬기도록 매일 말씀 묵상하며 당신의 뜻을
구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