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예수님도 사마리아 여인과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빌립도 유대인이 상종하지 않던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복음의 말씀을 전한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상종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게는 정말 말도 섞기 싫은 학교친구가 있다.
앞에서는 무시하고, 뒤에서는 내 욕을 하고 다니고,
절대로 자기 일은 하지 않으면서 남의 일에 핀잔만 하는 그런 친구가 있다.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고 하는데,
빌립도 흩어진 사람들 중 하나일 것이다.
유대인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상종하지 않았을 때에는 복음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흩어지는 사건을 겪으니 그곳에도 복음이 들어가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무리 싫은 친구이지만, 한번 흩어짐을 당하고 나니
구속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그 친구에게도 복음을 전할 것 같다.
믿는 사람이 흩어지는 사건이 복음이 멀리 퍼져나가는 사건이 되는 것 같다.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칭 큰 자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하나님의 능력이라...했다고 한다.
시몬은 아마 오랫동안 자신의 마술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이 따랐다고 하니 권위도 있었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이 스스로 큰 자라고 말하며,
자신이 부리는 마술이 자신의 능력과 힘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요즘으로 치면 속임수를 쓰는 마술보다 점쟁이 같은 미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 것 같다.
우리 엄마 사무실에도 찾아와 엄마의 살아온 과정과 두 딸이 있다는 것을 술술 이야기했다고 한 것을 보면 그들도 그런 능력은 있으나,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닌 사단의 영을 통한 일인 것 같다. 그들은 사람을 혹하게 하고 놀라게 한다.
나도 예전에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재미로 타로카드를 보러 다녔다.
심지어 친구 중에는 그것을 사고 배워서 우리에게 해주는 친구도 있었다.
그 때는 재미이긴 했지만 가끔 들어맞는 것을 보며 오~놀라곤 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난 지금,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고 하나님을 믿고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조심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교회를 다니다가 신천지에 빠져서 학교도 휴학하고 갑자지 신천지를 전도하고
다니며 이상해져 버린 친구를 보며 그 사단의 영도 힘이 있음을 느낀다.
이런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따라다니며 표적과 능력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놀랐다고 한 것을 보면 따라다니면서 능력을 구경하고 다닌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믿고, 영광을 드리기보다 마술을 했던 사람으로서
그 능력을 보고 놀란 것 같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시몬은 안수로 성령을 주는 권능을 탐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돈으로 원하는 것을 해결하려 했던 것 같다.
그에게서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원하는 것을 가져보려는 욕심을 나는 느꼈다.
어제 학교에 원서를 넣고 왔다.
분명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이라고, 나는 내 욕심내지 않고 내 능력을 다 버리고
담담하게 다녀올거야.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좀 더 예쁘게 하고 말끔하게 하고 가면 잘 봐주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원서를 접수하면서도 말끔하게 보이려 말하고 행동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내 마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를 보며 나는 에이.....라고 대답하면서
아닌 것처럼 굴었다.
내게 정말 그 생각이 작았고 남에게 표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모두 알고 계시니 그런 생각을 했던 것만으로도
나는 그 친구와 같은 사람이었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
시몬은 자기에게 있던 돈으로 능력을 사고자 했다.
나는 나에게 있는 옷 화장품 등으로 나의 외모를 꾸며
취업이라는 것을 사고자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내게 베드로의 말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시는 것을
네가 가진 네 능력을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가 생각하는 네 능력과 함께 네가 망할지어다’하는 것 같았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마음이 바르지 못했다.
여전히 내가 생각하는 내 것이라고 하는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다.
예전보다는 분명 그 강도와 횟수가 줄었들었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내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것 같다.
시몬은 회개하라 하는 베드로의 말에 화만 면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 같다.
내게 하나님께서는 어제의 일을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오늘 진심으로 회개하고 내 능력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내가 가진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생각을 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싫은 친구에게 복음이 필요할 때 말씀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