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스데반이 시점을 말할 때에 하나님의 언약 중점,
세상의 사건보다 구속사적인 사건과 관점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내 삶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눌 수도 있고,
사건들을 생각해볼 때에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스라엘의 고난 속에서 모세가 탄생했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는 예수 씨가 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허락된 이 어려운 취업의 상황 속, 그리고 앞으로 있을 어려움 속에서도
구속사적인 열매가 났으면 좋겠다.
그 때에 모세가 났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는 석 달 동안 길리고 버려졌으나 바로의 딸에게서 길러졌다고 한다.
하나님의 일은 알 수가 없다.
모세가 버림을 받을 때 누가 과연 그가 바로의 딸에게 길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누가 그 아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이끈다고 생각했을까.
우리가 버림을 받은 것 같은 상황과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조차
하나님의 계획이 안 깃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교생실습을 나가기 전, 아빠 바람, 엄마 디스크, 친척 재산싸움으로
버림받은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 교생실습을 나갔는데,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우연찮게 교생을 바꿀 일이 생겨서
내가 완전히 다른 반에 배치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우연이 정말 없는 것 같다.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모세는 나이 40에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사람을 죽이는 사건을 통해 미디안 땅에서 40년을 보내게 된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40년을 보내고
그 만큼의 시간인 40년을 광야에서 보냈다고 한다.
나도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애굽같은 곳에서 25년을 살았다.
그렇다면 모세가 광야에서 40년간 훈련받았듯
나도 하나님보시기에 필요한 만큼 광야에서 25년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꼭 물리적인 시간은 아니겠지만
아빠의 바람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나는 이제 애굽에서 나와 광야길로 들어선 것 같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씻기고 부서져서 다시 하나님의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내게도 필요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건을 겪게 하시는 것 같다.
모세는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애굽 사람도 죽였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가 너를 관리로 세웠느냐고 모세를 인정하거나 고마워하지 않는 것 같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고 한다.
내가 이 때다 결정하고 한 행동은 쓸모가 없는 것 같다.
모세는 사람들이 깨달으리라고 스스로 생각했지만
그들은 아직 깨닫는 때도 아니었을 것 같고,
사람을 죽인 것은 자신의 뜻에 따른 모세의 방법이었다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이 때다.라고 결정하고 교회에 다니는 동기에게 내 방법으로
나의 간증과 하나님을 드디어 만났다고 이야기를 했다.
나는 모세가 생각하듯 그 친구가 깨달았을 거라고,
교회에 다녔으니까 나랑 말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는 이제 교회는 고리타분하다고 당분간 쉴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내게 화를 내며 강요하지 말라는 소리를 했고
나는 그 친구는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내 뜻대로 내 방법대로 하니 내 심정도 그 친구에게도 결코 좋지 않았다.
내가 때를 정하고 내 뜻대로 한 행동은 열매가 없는 것 같다.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사십 년이 차매라고 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필요한 시간이 다 된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광야로 도망 나온 모세에게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사도들을 감옥에서 풀어주신 것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였고
지금 모세를 광야에서 다시 돌려보내시는 것도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였다.
무엇이든 내가 풀려나고 다시 돌려보내지는 것은
내가 잘나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올해 기간제가 붙어서 되더라도 그것이 내 경제적 능력을 키우고 경력을 키우는
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뜻이 있음을 기억하며 묻고 나가야겠다.
-처음에는 거절당하던 모세가 하나님의 손으로 백성들을 인도하고 행했다고 한다.
모세가 자기의 뜻대로 방법대로 했던 때와 다르게 이제는 하나님의 손이 임한 것 같다.
무엇이든 내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부르심으로 나서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 지금 꼭 이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지금이 그 때인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생각하신 때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기간제가 원하는 곳에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준비할 때에 기도로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