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아마 그들은 베드로나 요한이 예전에 어부였기에 학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베드로의 성령충만한 말을 듣고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과 함께 있던 자고, 병 나은 사람이 함께 서 있으니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성령 충만한 자의 말에는 학문이 없을 지라도, 말주변이 없을 지라도 위엄이 있고,
능력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요즘 이상하게 내가 바보가 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분명 학교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조리 있게 말하고,
내 주장이 뚜렷하고, 깔끔하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나사가 풀린 것처럼 허술한데다가 내가 허점투성이라는 것이 보이고
알고 보니 내 주장도 나는 못하는 것 같고 왜 그동안 그런 평가를 받은 것인지 알 수도 없고
기억력도 별로였던 것 같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 아는 내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의지하는 때가 많아지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그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허점투성이에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바르게 설 수 있게 될 것을 믿는다.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명령하고. 의논하여. 경고하고.
그들은 비난할 말도 없고, 자신들도 이것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표적이 퍼지지 않게 위협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공회에서 그들은 백성의 종교생활과 일상생활에 관해 재판을 했을 것이다.
아마 자신들이 반대하고 죽인 예수의 이름으로 그런 일을 행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재판을 하는 자신들의 입지와 강함이 줄어들까 두려워 위협을 했을 것이다.
그들도 스스로 인정되고,
진정 말씀의 힘과 하나님을 안다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이
사도들을 위협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지 않았을까.
예수님을 만나고 아는 것과 이 세상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싫은 것.
무엇이 더 큰 유익일까.
베드로의 담대함처럼 어느 사람 앞에서나 어디에서나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부류의 사람과 교제하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 같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관리들은 백성들 때문에 하고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했다.
그들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백성들의 반응에 좌지우지되기에
사도들도 자신들의 말에 움직일 줄 알고 위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도들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움직인다.
세상에는 관리들처럼 우리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늘 있을 것이다.
가정에서는 엄마가 밖에서는 학교 교수님이 그랬었고...
직장에서는 아마 직장상사가 이제는 그렇게 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앞에서 행하는 사도들의 태도와 모습을 보았다.
나도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대해서
위협하는 말이든, 달콤하게 하는 말이든
어기라고 하는 말에는 담대히 나의 말을 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런데 왜 갑자기 병 나은 사람의 나이가 나왔을까. 40여세나라고 이야기함.
40세 밖에도 아니고 40여세나 라는 것은 꽤나 나이가 많다라고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어린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꼭 어린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하거나,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일까.
예수님을 만나는 데에는 나이가 많고 적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일까.
-두려운 사람과 만나기 전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친구들의 유혹에 내 주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