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주께서는 나를 변화시키시고, 우리 가족을 변화시키셨다.
아빠는 집을 나가고, 임용마저 떨어진 지금 말씀을 통해 평안을 주시니
주께서는 못 하실 일도 없으시고 계획을 모두 이루신다.
그러나 여전히 내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죄악에서
내가 나를 위하여 때로는 변명을 하고, 감추고, 스스로 이치를 가리며
그 죄악을 통해 무언가 깨달은 것 같고 헤아린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것은 오로지 내 생각과 느낌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는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래서 매번 물었던 것 같다.
내가 머무르고, 앉아있는 그 죄악된 자리에서 주님 내게 뜻하신 바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일어났다가도 다시 주저앉는 그 자리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이제 또 나는 주님께 당신 뜻을 알게 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주님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눈으로 하나님을 뵌 욥은 이제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진정으로 회개한다.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를 했다.
일종의 그 때 하던 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를 한 것은 이제 교만한 마음이 아닌
진정으로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티끌과 재처럼 보잘 것 없고
하찮은 자신을 고백하며 회개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나님의 뜻을 듣고자 성경을 꾸준히 읽겠습니다.
-기도할 때 낮아진 마음과 자세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