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여호와께서는 욥을 트집 잡는 자, 하나님을 탓하는 자라고 하신다.
고난 속에서 욥은 하나님을 탓하는 교만을 보였다.
풍족히 잘 살고 있을 때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연단받아야 할 부분들이
고난 속에서 드러났고, 하나님께서는 그 부분이 드러나는 것을
보고 계시다가 이제는 짚어서 말씀해주신다.
고난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그러나 고난이 있으면 나의 연약한 부분을 비추어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고난은 하나님께서 내게 처방하신 축복이다.
내게도 고난이 없을 때에는 몰랐던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들이 고난을 통과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처음에 고난을 맞닥뜨렸을 때에는 ‘하나님이라는 건 없어!
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어‘라며 부르짖었다.
욥처럼 이것은 내 의를 주장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내 의의 기준에서 하나님이 있다면 이런일이 벌어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했다.
-하나님께서 눈앞에 나타나시면 그렇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탓하던 욥도
내 입을 가리고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다라고한다.
누구든 내 앞에 나타난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을 탓하거나 트집 잡을 수 없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 소리를 내겠느냐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욥은 교만했고 자신이 의롭다 주장했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고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는 스스로 구원하리라 인정한다고 하신다.
택도 없다. 말씀하신 것 중 어느 하나라도 인간은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능력이시고, 천둥 소리도 내신다.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셨고 영광과 영화를 입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신다.
악인을 짓밟으시며 그 크신 오른손으로 우리를 구원해 내신다.
다 사실이다. 교만한 나를 발견하시고 낮추시고자 사건을 주시고,
악인은 짓밟으신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죄악에 빠진 나를 구원해 내신다.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모든 들 짐승들이 뛰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내느니라
그것이 연 잎 아래에나 갈대 그늘에서나 늪 속에 엎드리니 연 잎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그를 감싸는도다 강물이 소용돌이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 강 물이 쏟아져 그 입으로 들어가도 태연하니 그것이 눈을 뜨고 있을 때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것의 코를 꿸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베헤못의 강한특성을 이야기하시며 누가 그것을 능히 잡을 수 있으며 갈고리로 꿸 수 있느냐하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에게도 못 이길 만큼 인간은 연약하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현상, 재해 안에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연약한 인간임에도 우리는 참 교만하다.
하마를 위해 먹이를 내시고, 그가 태연하게 하심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하시는 일이다.
-고난이 찾아와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고난 속 내 연약함을 보고자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