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가 말을 이어 이르되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그대는 그대의 의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말이냐 그대는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며 범죄하지 않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묻지마는 내가 그대와 및 그대와 함께 있는 그대의 친구들에게 대답하리라
-우리는 소용이 있어서, 어떤 유익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범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바로 전형적인 기복신앙일 것 이다.
하나님을 진정한 나의 상급으로, 나의 영원한 기쁨으로 내 마음에 모신다면,
우리는 오늘 다윗자체가 상급이 된 므비보셋이 시바에게 땅을 다 줘버리라고 했듯이...
우리는 어떠한 유익도 바라지 않고 상급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그대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그대의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그대의 악은 그대와 같은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요 그대의 공의는 어떤 인생에게도 있느니라
-하늘의 구름만 보아도, 지구에 사는 우리를 보아도
우리는 티끌만한 존재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가 범죄한다고 해서, 악을 저지른다고 해서
하나님께 어떤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심히 무엇을 만들어 하나님께 드릴 수도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 입장에서는 우리가 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나 잘났다고 나는 의롭다고 주장하는 것도
어느 인생에나 다 있을 법한 것이며, 하나님 눈에는 전부 도토리 키재기일 것이다.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그들이 악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부르짖으나 대답하는 자가 없음은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판단하심은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말하는 그대일까보냐 그러나 지금은 그가 진노하심으로 벌을 주지 아니하셨고 악행을 끝까지 살피지 아니하셨으므로 욥이 헛되이 입을 열어 지식 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우리는 고난 속에 놓여질 때에 힘들다고 울부짖는다.
그렇지만 보통 사람들은 힘든 상황에 놓이면 ‘아...힘들다.괴롭다.’ 말만할뿐
배고픈 아이가 엄마 젖을 찾듯이 자연스럽게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 같다.
특히 나는 힘들 때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이야기하거나 도움을 잘 요청하지도 않는다.
엘리후는 고난 속 사람들이 힘들어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진정 찾는 이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 대답하는 자가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시고 돌아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게다가 욥처럼 어떤 사람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우리는 하나님은 어차피 볼 수도 없고 이미 하나님께서 뜻은 정해놓으셨으니
나는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된다라고 한다.
뜻을 구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던 내 모습같다.
아버지의 뜻을 기다리는 척, 순종하는 척 덤덤히 기다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때로는 이제 생각하기도 지겨운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나도 했었다.
이것은 진정한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 때,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