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권찰인 아내를 폭행하였습니다.
아무리 이성을 잃었었다고는 하지만
절대로 행해서는 안 될 일이었고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많은 처녀에게 주목하였습니다.
전처가 가출을 오래한 상태였지만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의 권찰에 주목을 하였습니다.
권찰과 교제하는 중에도 다른 처녀에게 주목을 하였었습니다.
음주라는 처녀에도 주목을 하였고
컴퓨터게임과 TV라는 처녀에게도 주목을 하였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져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가족과 타인을 체휼 못하는 이기주의라는 처녀에도 주목하였습니다.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했지 가해자라고 생각치 못했습니다.
타인이 바뀌길 기도했지 제 자신이 바뀌길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큐티를 한다면서도
피땀을 흘리는 기도와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없었습니다.
목장에서는 진정한 구속사가 아닌 요약을 잘하는 재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진정한 회개의 눈물이 아닌
잠시동안의 은혜와 연민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겉으로 믿음이 있는척 했지만
실제로는 찌질한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처녀에게 주목하면 위에 게신 하나님의 분깃이 무엇이겠느냐?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제 걸음을 다 세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제 자신을 바로 보게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 아버지를 욕되이 하여
복음을 훼방하였습니다.
우리들 공동체, 목사님, 하나님께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회개의 마음이 들고 눈물을 흘리지만
제가 욥과 같이 온갖 처녀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로지 십자가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회개의 영이 임하셔서
다윗과 같이 내 아들 압살롬아! 라고 부르짖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빌겠습니다.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보겠습니다.
처녀에 주목하지 않겠다고 제 눈과 약속하겠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