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욥22:22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오늘 말씀을 묵상하자니, 혼인예배 때 각자 하나님 앞에 잘 서있어야 한다는 목사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천성적으로 악한 자라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악으로 악으로 흘러 떠내려갑니다. 뭔가 계속 에너지를 투입하고 쏟아붓지 않으면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평생 매일 뭔가를 하기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큐티 중에 목원 한 분이 목장 카톡방에 큐티나눔을 올리시면서, 보는 눈을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습관적이란 말이 긍정적인 뜻으로도 부정적인 뜻으로도 쓰이지만,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말씀을 마음에 두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딱 큐티인 것 같습니다. 습관적인 큐티...
신혼여행 중인데, 여기 날씨도 좋고 음식도 좋고 풍경도 좋습니다. 한 가지 더 좋은 건 아침에 일어나서 각자 습관대로 큐티인을 집어든다는 것... 그리고 나눔... 이곳의 좋은 음식과 풍경은 이번 주면 끝나겠지만 같이 하는 큐티와 나눔은 계속된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같이 하는 큐티... 결혼의 기쁨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현실로 돌아가면 삶의 분주함으로 같이 마주앉아 큐티하는 시간이 자주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부부가 같은 말씀을 보며 간다는 든든함이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중심에 두는, 큐티 잘하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분주해서 시간이 없더라도 말로, 글로, 매일 주시는 말씀을 같이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