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일 화요일
신명기 28:7-14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신명기 28:7
말씀을 읽으면서 이처럼 통쾌하고 짜릿할 수가 있을까? 복을 참 아름답게 설명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살 땅이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 땅은 동시에 끊임없이 대적이 있는 곳이었다. 그곳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겠다고 하신다. 아름다운 땅이었다. 그들에게 다가오는 전쟁의 위협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대적들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는 짜릿한 전쟁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단 하나의 조건을 내거셨다. 말씀대로 살아야한다고 하셨다. 다른 길은 없다는 것이다. 말씀대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아야만 했다. 그것이 바로 선택이었다.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데 승리하게 하신다고 하신다. 야전사령관이 되시겠다는 말이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맞닥뜨리는 권세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앞장서서 싸우신다면 얼마나 신이 나는 일일까를 상상해본다.
하늘을 여신다고 했다. 이른 비 늦은 비가 바로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였다. 우리는 이 땅에 내리는 비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만 한다. 태양이 오늘도 떠오른다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깨달아야한다. 어제와 똑같은 일상이지만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호흡을 느껴야한다. 그것이 하나님 사람 된 도리이다.
맹세하셨다.(9절)그리고 또 맹세하셨다.(11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떠돌이 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이었다.
오늘 나는 빛바랜 언약 문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가난한 땅이 될 것인지를 선택해야한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필요한 것 이상이었다. 흘러넘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웃 나라에 꾸어주도록 채우고 남는 복이었다. 오늘 하나님께서 분부하신다. 내 백성 내 자녀에게, 우리들의 창고에 모든 생필품을 채우라고 명령하신다. 하늘의 곳간이 열리고 나의 삶의 곳간이 채워진다. 이보다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만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아침이다.
그러나 진정한 만족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음을 고백하였던 한 사람이 떠올랐다. 삶의 본질을 꿰뚫었던 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배부르지 않았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자족할 수 있었다. 그가 바라본 하나님 나라였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였던 하박국의 지혜를 배우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