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자고 쉬라.
그제 저녁시간에 아브라함 선교회 기도 모임에서 어떻게 하면 영분별을 잘 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귀신의 역사를 받는 사람들은 더 자신들의 말씀으로 다가오는데 나는 정말로 말씀을 바르게 알고 그 믿음대로 생활하고 있습니까?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를 말씀을 통하여 배우고자 합니다.
참으로 말씀을 알기도 힘이 든데 그것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가서 풀어야 함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에 비추어 보는 자세를 가지렵니다.
누가 은사를 받았다. 누구의 말이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성경이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렵니다. 할렐루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 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마태복음26:33#12336;38)
주님을 따랐던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겠다는 말에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라도 버리지 않겠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죽을찌언정 예수님을 모르겠다고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을 하는 베드로를 잘 아시는 주님께서는 인간의 나약한 부분을 인정하시고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기도를 하기 위하여 따로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기도해야 함을 확실하게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내가 참으로 연약하여 내가 한 말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나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는 주님이 나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을 하신 것을 듣고 행하려는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면 상황을 헤치고 나갈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저는 어떤 상황을 만나면 먼저 그 상황에 대하여 기도한 후에 주님의 뜻을 구하고 시행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리는 것을 종종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려고 피와 땀을 흘리며 기도하러 가는데 자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가요?
아니면 나 자신의 뜻을 쫓아 구하고 있는 모습을 주님에게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전능하신 주님! 부끄러운 모습의 나 자신을 보면서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39#12336;45)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한 나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려고 기도하고 있는데 자는 모습을 보시면서 책망하지 않으시고 자고 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세상살이를 할 동안에 연약한 모습을 많이 나타내고 있지만 주님은 그러한 나를 용서하시고 이해하시며 편히 쉬고 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십자가를 지지 않도록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고 그러나 예수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의 주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나에게 말씀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한분이시지만 나약한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기도의 본을 보여주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사랑을 나타내보이셨음을 묵상할 때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내 자신을 보면서 몸서리침을 느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험한 십자가를 지기 전에 자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이제는 자고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끄럽지만 그래도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내가 무엇 무엇을 하겠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큰일을 당할 때에는 반드시 기도해야 하며 그 기도가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임을 알고 깨닫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전능하신 주님께 구하면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