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욥기 19장 1 ~ 12절 '내 희망’
후새가 암살롬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칭찬하며 다윗의 도망가는 시간을 벌게 해준다는 어제 담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적벽대전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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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를 좋아했기에 ‘친구’와 ‘타짜’를 제일 많이 봤고, 그 다음이 우연히 적벽대전이었습니다.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제갈량의 지혜로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데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야 화공으로 승리를 할 수 있기에 주유의 아내가 조조를 찾아가 그 순간까지 환대하는 장면입니다. 바람이 역방향으로 바뀔때까지 조조가 그들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희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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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조그마한 희망이 있어서 왔는데
그저 남들처럼 건강하고 별 걱정없이 살고자 함인데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욥이 하나님께서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10절)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같이 보시는구나’(11절) 라고 탄식하듯이
여전히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아직까지 내게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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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말씀보고 묻고가는 제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적용/ 오늘 하나님께서 하신일 인정하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