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당하는 고난을 겪어 보지도 제대로 체휼하지도 못하면서 "나라면......하리라" 하면서 목장 집사님께 상처를 준 사람이 오늘 본문의 엘리바스 같은 나이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남에게 상처를 준 고통의 고난을 겪으며 나는 하나님께 뭐라 부르짖으며 이런 내게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실지~ 진정한 회개로 하나님께 제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인지 묵상하게 된다. 차라리 직분이 없었으면 혹 마음의 짐이 덜했으려나~ 이럴땐 정말 직분이 있는 만큼 고통이 더한것 같다.
이번 사건에서도 내 마음에 있는 것들이 나왔을 것이고 그것은 인정하기 싫어도 죄인된 나의 모습이고 구원이 필요한 모습일텐데 인정하는 것이 힘들어서 피해의식과 자기연민과 열등감으로 자기방어를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상대방에게 여러가지 모습으로 부르짖는 모습을 보였음을 깨닫게 된다. 상대방의 감정과 태도를 지나치게 살피며 그의 노예가 되던지...아니면 내 감정에 집중하며 감정의 노예가 되던지...미련한 자이고 어리석은 자이다.
죄의 문제는 사람의 영역이 아닌데 부르짖는 대상을 이렇게 몰랐던 것 같다.
상대방에 따라 잘난 사람에게는 집착하며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판단하며 ....오직 목적은 불편한 나의 감정상태를 끝내는것이 되어서 유다처럼 다만 후회하며 스스로 자신을 벌주며 면죄부를 얻고자 했다.
죄인이니 죄된 모습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런 모습이고 죄는 사망의 씨앗이니 고통을 느끼는 것도 맞다고 느끼지만 죄로 인한 현상들에(두려움, 불안, 주눅,강박행동, 비굴하게 굴며 사과하는 태도 ,나의 사과에 즉각 반응해주기를 바라며 전화기만 응시하는 태도,상대의 일거수 일투족에 곤두서 있는 태도.......) 대해 징계를 받고자 하는 회개의 태도가 없음이 하나님의 징계를 업신여기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날마다 죄인이어서 한가지 한가지를 회개 하면서 가는 일이 정말 힘들다.
그럼에도 말씀을 통해서 죄된 모습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갈길과 할일을 알려 주시는 은혜가 사무친다.
오늘 하나님의 징계를 잘 받는 은혜를 부어 주셔서 하나님앞에서 그 분앞에서 올바른 회개를 이루고 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