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1-13
할 수 없이 욥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이 해가 다가는 11월 과 12월 두 달을 만나야하기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9회 후원의 밤 미술전을 준비하며
큐티나눔에 첫 등단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새롭게 만들어진 십년간의 세월은
우리들교회에 와서 여명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자원봉사를 시작한 해와 같기 때문입니다.
즉시 순종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우리들교회에 와서 수지맞은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큐티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어요.
무섭습니다. 대개 이렇게 큐티를 하였었는데
지금 내가 종기가 난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묻고 있으니
참 스스로 대견합니다.
전..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3절에 욥에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의 십분의 일이라도
백분의 일이라도 지켜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려면 가장 가벼운 적용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입으로 범죄하지 않는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북한 말로 욕을 하지 않겠습니다.
한달 이상을 쉬던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승옥이 지수가 신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두 달 동안
윤 욥 입니다.
욥이랑 비슷하게 해보려는 마음주셔서 감사해요 주님.
욥과 동일시, 필요하면 투사적 동일시도 사용할게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