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11-26
세상은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힘있고 권세있는 자와 목소리 큰 무리들에 의해 이루어져 가고 끌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입니다.
세상은 불의에 타협하고 시기와 질투에 의한 권모술수로 성취되는 것 같고 침묵하는 것은 필망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예수님이 죽기로 작정하시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지기로 하셨기에 허락된 것입니다. 저들은 모릅니다.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흐름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가고 성취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것은 어느 것 하나 이루어 질 것이 없습니다. 택자에게는 반드시 더욱 그렇습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심문하고 심판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다시는 없어야 하는데 어쩝니까?
나는 주님의 침묵에 나의 원대로 살았습니다. 주님이 왕이라고 겉으로만 시인하면서 시기하고 손해보지 않고 이기기 위해 내가 살기 위해 살았습니다.
때로는 대제사장이 되고 장로가 되고 군중이 되어 잠재된 악을 쏟아내며 살았습니다.
매주 주님 앞에 나가도 내 죄를 모르고, 내 마음과 생활 속에서 내가 왕이 되어 살았습니다.
그런 나에게 주님은 대답하실 수 없었습니다. 불신 결혼을 침묵으로 보고만 계셨습니다. 내가 대제사장과 장로가 되어 날뛰는데도 주님은 나를 바라보고만 계셨습니다.
내가 주님을 선택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나는 바라바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몰라도 너무 모르고 너무 무지했기 때문에 잘난 사람들, 똑똑해 보이는 사람들, 목소리 큰 사람들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세상 권세와 부를 누리는 사람들의 소리를 좇아갔습니다.
혹은 조금 알기도 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이것은 내 욕심이고 시기와 질투라는 것을 알았고, 속에서 상관도 말라는 양심의 작은 소리가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의 욕심과 혈기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잠시 들리기는 했지만 나를 이기거나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완악하고 교활하게 살았습니다. 나에게는 진실함도 진정성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믿기 시작한지 5-6년이 되어가지만 이렇게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도 나는 무죄하다고 손을 씻는 자입니다. 목장에서 초원에서 나눔할 때 나는 깨끗하다며 포장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적을 받아도 나는 무죄하다고 변명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는 억울하다고 항변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전처를 은근히 비난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할 이야기가 아닌것 같고 조심해야하는데, 이 상황이 나의 죄 때문이 아니라는 변명을 합니다. 부끄러운 자입니다. 이 죄의 피가 나의 대(代)에서 끝나기를 원합니다. 내 자녀에게 내려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그만 나 때문에 예수님이 채찍질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의 나눔과 고백이 진실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십자가에 그만 못박기를 원합니다.
지난 날의 깨알같은 죄까지도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나를 용서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비난 비판 말고 더욱 회개#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