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마태복음 26장 17 ~ 30절 '수건돌리기'
오늘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몹시 근심하여
각자 ‘주여 나는 (술래) 아니지요?’라고 묻는데
유다는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술래지요)?’라고 시인을 하니까
예수님도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렸을 때 소풍가서 재미있게 놀았던 수건돌리기가 생각났습니다.
열두명의 친구가 빙 둘러앉아 처음 술래는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수건을 돌립니다
서로를 마주보며 모두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가
어느 누가 술래가 될지 모르기에 즐거움과 걱정으로 돌고 있는 술래를 지켜봅니다
그 술래가 돌리는 수건이 내 뒤에 놓여지고 그 술래가 자신의 자리에 앉기 전에
재빨리 그 수건을 빙둘러 앉아 있는 다른 친구 뒤에 놓고 제자리에 앉는 놀이 인데
내 뒤에 놓고간 수건을 몰라서 술래가 되면 주어진 벌칙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일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한 죄사함을 위해 언약하신 일에 누군가 해야할 술래가 있어야함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수건돌이기는 즐거운 놀이입니다. 술래가 나와야 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내가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술래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지만, 어떤 수건돌리기에서도 유다같은 술래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적용/ 우리 가정에 유다같은 술래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