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5:26 …악하고 게으른 종아…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주인이 재능대로 달란트를 종들에게 맡기신 것처럼, 주께서 고난대로 목원들을 목장에 맡기신 것이라는 묵상을 했습니다. 어제 목원 한 명과 단둘이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텀 초반 이후에 오래간만에 있는 일입니다. 양육에 참석하시느라 못 오신 부목자님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배 후 병원에 가신 목원 분, 몸살감기로 교회 못 오신 목원 분, 한 달만 쉬겠다며 예배를 쉬고 있는 목원 분…
목장예배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음이 마음이 아픕니다. 목장의 문제는 목자의 문제라고 했는데, 나의 영적 상태가 돌아봐집니다. 실제로 최근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이전보다 목장을 생각하는 시간이 준 것이 사실입니다. 안 그래도 나의 이런 모습 때문에 갈등하고 있던 차에, 오늘 본문으로 내가 악하고 게으르고 무익한 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해주십니다. 정신 차리라고 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영적 본전치기는 없다고 하시는 오늘 말씀… 돌싱의 고난으로 묶어주신 우리 목장이, 장사 잘 해서 영적 이윤을 남기는 목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부터 우선순위를 예배와 공동체에 확실히 두고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결산할 때에 한 사람도 어두운 데로 내쫓겨 울며 이를 갊이 없이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목장이 되기 원하고 기도합니다.
목장 카톡방에서만 소통하지 않고, 주중에 목원들과 전화통화를 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