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 엄연히 다른 두 사람과 두 여자이지만, 하나의 동사(밭에 있으매,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를 쓴 것을 통해 두 사람이 모두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겉으로 하고 있는 행위는 한 가지 동사로 쓸만큼 두 사람 모두 같다.
그렇다면 겉으로 같아 보이는 이들을 데려가고 버려둠을 당하게 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말씀에는 단순히 그들의 행위만 적혀있을 뿐이다. 우리눈에도 같아보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겉으로 똑같아보이는 행위에서조차 골라내신다.
너무나 다양하고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같은 행위로 교회에서 헌금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드린다.
아마 여기서조차도 어떤 사람은 데려가고 어떤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그 기준은 하나님만 아실 것이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가 볼 때에는 겉으로 전혀 다르지 않은 똑같은 행동이지만 남들이 볼 수 없는, 그 사람이 그 행위를 하는 마음가짐, 중심, 목적을 보시고 데려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왜 1/2일까?
전체 중 반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소수도 아닌 듯 하지만 괜히 적은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요즘 임용을 준비하는 나로서는 이런 생각도 든다.
둘중 하나. 즉, 50%를 뽑는다면, 지금 이 세상에는 천국나라 모집정원의 2배수의 지원자가 이 세상에서 천국임용준비하며 살고 있는것일까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천국임용을 준비하는 우리지만, 너무 재미있게도 시험날은 언제인지 알지못하고 또 서로에게 주어진 때가 다르니 깨어있으라하신다.
다행히 믿는 우리에게는 성경이라는 기출문제가 있어서 먼저 천국에 간 선배들의 경험담, 그리고 기출들을 매일매일 보고 풀면서 시험을 대비하고 면접도 준비하고 있다.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이러므로 준비하고 있으라
이미 교과서와 기출문제는 주어졌다.
다만 우리가 스스로 해야할 것은 시험날이 언제일지 모르니 졸리더라도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매일매일 깨어있어야 하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말씀이라는 기출 속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깨어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