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내게는 최고의 환난이었던 아버지의 바람을 목격한 즉시 내게는 해와 같았던 아빠는 어두워지고, 엄마도 우울증과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빛을 내지 아니하며, 그렇게 친하고 친 가족처럼 사람 좋은 줄로만 알았던 친척들조차 돈으로 원수가 되어 우리에게서 떨어지며 내가 하늘이라 여겼고, 내가 해, 달, 별이라고 느꼈던 가족들. 그 모든 것들이 전부 깡그리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눈물이 정말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리 슬픈 영화를 보아도, 슬픈 다큐를 보아도 한번도 울어본 적이 없는데, 아빠의 바람을 보고나서 밤중에 길거리를 울며불며 돌아다니고, 친척들이 나에게 조차 화를 내기에 억울해서 화가 나서 또 울고..그때는 늘 울고 다녔던 것 같다.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때, 곧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그때에 예수님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그때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그때에 모든 족속들이 통곡한다.
왜 통곡할까? 어제는 개기월식이었지만, 만약에 진짜로 해, 달, 별이 빛을 잃고 사라진다면, 사람들은 아마 혼란스러워하고 이제 곧 자신도 죽을까 무섭고, 이 세상이 사라질 것만 같은 공포에 떨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해, 달, 별에 집중하느라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해, 달, 별 같이 크고 빛나는 부모, 자식, 돈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해, 달, 별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빛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못 만나는 것이다.
가려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해, 달, 별이 떨어지고 모든 빛을 잃는 사건이 있어야 한다. 비로소 그때에서야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해, 달,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모든 족속처럼 통곡하고 나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이 사건은 정말 통곡할 정도로 괴롭고 힘들지만, 그 끝에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볼 수 있기에 우리는 참 정말 다행이다.
-예수님께서는 큰 나팔소리처럼 큰 소리로 천사들을 보내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신다.
우리에게 오시고 나서는 가장 먼저 택하신 자들을 천사와 나팔소리로 사방에서 모으신다.
나에게 그렇게 해달별의 사건이 있고 나서 나는 교생실습을 나가 매일 학생들이 집에 간 뒤, 빈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이 알려준 그 때 당시는 카랑카랑 울리는 목사님의 나팔같이 큰 설교 말씀 소리와 매일 주어지는 큐티말씀으로 예수님이 나를 모으시는 것을 알았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무화과나무의 변화를 보며 계절의 변화를 알 듯, 우리도 내 주변에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변화하는 사람, 또는 내가 변화하거나 이 세상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우리 가까이 문 앞에 계신 줄을 알고 때로는 이야기 해줄수도 있어야 한다. 내 사건을 보고 담임선생님이 말씀을 전해주었듯이 나도 그 변화를 알아보고 누군가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그 일들과 예수님께서 오시는 일은 다 일어나리라 하신다. 천지는 변화하고 없어지지만 진리인 그 말씀은 영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런데 각자에게 주어진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시고 정하시는 때이다. 우리가 아무리 가진 것 많고 부자인 친구에게 전도를 해도 그 친구에게 들리지 않고, 와닿지 않는 것은... 아직 친구에게는 때가 오지 않은 것이고, 그 날과 그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스물다섯에 그 때가 정하여 진 것이고, 현기오빠는 스물여섯에 처음 학교에서 만난 선배는 마흔둘에 각자의 때와 주어지는 사건도 정말 너무나도 다른 것이다.
오늘은 내 주변에 해달별이 떨어진 것 같은 언니에게 안부를 묻고, 목사님 설교를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