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마태복음 23장 29 ~ 39절 '원치 않는 일'
#65279;
오늘 하루종일 고용지원센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정된 수입의 어떤 일을 찾고자 들렀는데, 우선적으로 직업교육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구직신청을 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보험설계사 코드가 살아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아 오라해서 신청을 하고 기다렸더니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65279;
이제까지 내가 경험했던 어떤 직업도 생각해보니 원해서 한게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 년씩 해보니 모두 할만 했습니다. 드디어 팩스가 들어오고 상담을 받을줄 알았더니 접수부터 해야했고 취업종합팩키지 1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데 1주일 일대일 상담사가 상담일정을 잡아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될 때까지 접수후 2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약 십여년전에는 오전에 등록하고 오후에 상담을 했었던 것 같은데 구직신청 후 자격이 되는지 검증하는데 1주일이 걸리는 걸 보면 구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구직을 위한 훈련비 지급 심사기준이 엄격해진 것 같습니다. 상담사가 정해지고 어떤 교육을 받을지 정하고 그 교육을 받는데 접수후 약 5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65279;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 일이 죄로 말미암아 변질되어 노동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예수님을 통해 거듭난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으므로 노동이 원래의 일로 되돌아 온 것이므로 즐거이 일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없고 제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것같이 제가 바로 뱀이며 독사의 새끼가 아닌가 반문해 봅니다.
'암닭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과같이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37절) 라고 말씀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제게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었는데도 난 늘 원치 않는 일이라 거부했고 아직도 거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용/ 취업 전까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하나님께 계속 묻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