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수님께서는 적극적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시고 화가있을진저라며 이야기하신다.
예수님은 아신다.
바리새인들이 말한 것은 다 행하고 지키지만, 그 이유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위해서라는 것이었음을...그들의 겉과 속이 다름을.
그들은 자신은 스스로 천국문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지만 들어가려 하는 자들은 못하게 막고 방해하고 있다.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이들은 교회의 지도자 자리에서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인데, 천국이 목적이라 가르치면서 천국 문을 닫아버리고 자신들은 들어가지 않으며 다른 사람도 못들어가게 하고 있다.
외식하는 자들 때문에 천국문이 막힌다.
외식이란 언행일치가 안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바리새인들은 말과 행동이 정확히 일치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심지어 600개의 율법 조항을 만들고 그대로 지킨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외식한다고 할까? 왜 예수님은 그들에게 행함이 없다 하실까?
바로 그 행동과 말이 하나님을 사랑해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하는데, 그들의 언행일치의 목적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었다. 마음이 가 있는 곳에 따라 말과 행동이 쫓아가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해도 늘 그 사람 얘기로만 흐르듯 말이다.
우리는 꼭 목사, 전도사 사역자가 아니더라도 어느 위치에서든 남을 이끌어주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 나도 이제 막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하고 알아가지만 내 주위에는 나보다도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하나님을 전하면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로 이끌어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든, 천국문을 닫지 않도록 외식하지 않고 내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진정으로 말과 행동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것을 들어도, 어떤 것을 보아도 하나님 생각을 하게 된다.
잘못된 지도자들은 교인 한 사람을 찾고자 육지와 바다를 두루 다니는 수고를 한다. 이들도 한 사람이라도 찾기 위해 수고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찾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그들보다 배나 지옥자식이 되게 만든다.
내 동기중 하나는 교회를 다니다 갑자기 이단에 빠져서 지금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정말 그들은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기독교대학인 우리학교까지 왔다. 이제는 그 친구는 심지어 다른동기들을 전도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그들은 정말 겨울에 아무도 하지 않는 학교 앞에 꽁꽁 얼은 얼음장을 깨며 이단종교의 이름을 써붙인 띠를 두르고 기독교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며 아직도 한 사람을 찾고 다닌다.
우리가 제대로 가야 다른 길에 빠지는 사람들이 적어질 것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나무라기 위해 하시는 말이지만, 우리는 이 말씀을 듣고 눈 먼 인도자들이 하는 말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도자 뿐 아니라 우리도 사람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진정 큰 것을 볼 줄 알아야한다.
내 눈앞에 커보이는 금과 예물이 아니라 그 뒤에 그것과는 크기를 견줄수도 없는 제단과 나의 내적 성전, 그리고 그 뒤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있어야한다.
아버지, 진정으로 큰 것을 제가 보고, 제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되게 해 주시고 친구들의 천국문을 닫는 외식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