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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
차인표씨의 아내 신애라가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유학을 간다고 하는 방송을 보고
텔레비젼을 보던 딸아이가 부엌에서 설겆이 하던 저에게
엄마 신애라가 엄마하고 동갑인데 유학간데~엄마도 유학가~합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는 우리들교회로 유학 왔잖아~
우리들교회는 교계의 하버드야~라고 했습니다.
#65279;9월부터 일대일 양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양육이 시작되고 한가지 놀라운 발견은
제가 우리들 교회를 교계의 하버드라서 서울로 유학을 온 거라고
딸아이한테 말했었는데 과연 미국 하버드대학에 가도 만나기 어려운
양육교사와 함께 양육 받을 분을 세팅해서 묶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열심히 잘 따라 가야 하겠는데
유학생이 특별 고난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경우라서
양육을 따라가기가 막막하고 버겁습니다.
하지만 공동체로 묶어주신 분들의 중보 기도와
원래 가지고 있던 열심병을 발동시켜주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쩔쩔매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눈물 범벅으로 주제 큐티를 하다가
큐티 나눔을 통해 기도부탁 하려고 이곳에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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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주옥
제3과 큐티 -날마다 촉촉히 적셔주는 이슬비
주제큐티 이사야 6장1-13절
제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1. 말씀요약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환상을 보았고 스랍 중의 하나가 제단 핀 숯을 그의 입술에 대며 악이 제하여 졌고 죄가 사하여졌다고 합니다. 주께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이사야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습니다.
2.연구와 묵상
a.나의 웃시야왕은 죽었습니까?(이사야6장1절)
b.제단 핀 숯이 내 입에 닿았습니까? (이사야6장6절)
c.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는 주님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습니까?(이사야6장8절)
d.이 땅의 그루터기인 거룩한 씨가 남아 있습니까?
3.느낀 점
웃시야 왕은 역대하 26장에 보면 16세에 유다 왕위에 오른 왕입니다(대하26:3).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는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대하26:4-5) 그러나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대하26:16)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성소 분향을 하려는 죄를 여호와께 범하였습니다.(대하26:18) 그래서 웃시야는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별궁에서 살았습니다.(대하26:21)
이런 웃시야 왕이 죽던 해로 시작되는 이사야 6장1절의 말씀을 묵상해 보니 나의 웃시야는 무엇일까? 질문이 나옵니다.
나에게 웃시야 왕의 모습이 있음에 놀랍니다. 신앙인 이라며 살고 갈급할 때마다 하나님을 찾았고 스가랴 같은 교회 공동체에 묶여 살아갈 때가 있었고 첫번 째 남편과 헤어져 살면서 고통이 줄고 일도 잘 되니 하나님을 잊고 교만하여 나의 세상 욕심을 채워 줄 결판왕으로 번듯한 남편을 구했고 모든 것이 형통해 보이는 듯 했으나 나의 교만으로 제사장된 남편을 잘 섬기지 못하고 분을 내므로 나병이 발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쫓겨나 별궁에 살던 웃시야 왕 처럼 재혼한 남편의 이혼 소송으로 집을 떠나와 별거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웃시야 같던 나의 삶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웃시야는 죽었고 그가 죽던 해에 이사야가 환상을 봅니다.
교만하여 나병환자가 되어 살던 웃시야 왕이 죽은 사건은 나에게 큐티를 통해 말씀이 들렸는데 그것이 저에게는 웃시야가 죽는 사건과 같습니다. 내가 예전의 모습을 죽이고 말씀을 통해 삶의 가치관이 바뀌니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 것을 보고 놀란 것 처럼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나 헷갈리고 내 안의 성전에 성령의 불타는 연기가 가득하여 갈등 충만 함으로 앞이 깜깜하여 졌고 갈피를 잡지 못하여서 이사야처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하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또 말씀이 깨달아져 내 죄가 보여서 울 기력이 없도록 울며 통곡하고 회개하며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가정 중수와 무너진 성전 재건을 위해 하나님이 일 해주시기를 바라며 예배와 공동체에 묶여 가며 양육도 받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제단 핀 숯을 내 입술에 대시며 죄의 고백을 하시게 하시고 내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의 확신으로 환난중에 마음에 평강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구원을 위해 나의 할 일과 갈 길이 밝히 보이니 힘들고 어려운 가정 회복의 길을 위해 하나님은 너의 사역지 가정을 위해 누가 갈꼬 물으시니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대답해 봅니다.
가족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귀가 막히고 눈이 감겨도 그들이 눈으로 볼 수있도록 내가 변해야 하며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구속사로 이어진 복음을 전해야 하며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도록 힘든 고통의 시간을 제게 주셨습니다.
어느 때까지 해야 합니까 주님께 물으니 나의 세상 가치관의 성읍이 황폐하여 질 때 까지라고 하십니다. 조금 감춰둔 세상 욕심이 아직 남아 있을 지라도 이것조차 황폐하여 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이 남편 밤나무와 자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고 하십니다.
(웃시야 왕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웃시야가 죽자 곧 쇠퇴의 길을 걷게 된 유다의 모습은 앙상한 가지만 남은 엘라의 잎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수리 나무도 함께 말씀하셨다. 상수리나무 잎의 독특한 특성을 알아야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 잎은 엘라처럼 화려한 단풍이 들지는 않지만 잎이 떨어지기 전에 반드시 새 잎의 순이 함께 나온다. 그래서 앙상한 가지만 비참하게 남아 있는 경우가 없다. 멸망이 끝이 아니고, 멸망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그루터기처럼 남아 있을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 류모세, 두란노))
오늘의 나의 고난의 사건을 통하여 별거와 소송으로 황폐하여지고 베임을 당하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거룩한 예수씨가 나와 내 가정에 심겨졌으니 소망이 있으므로 감사와 기쁨으로 할렐루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4.결단과 적용
10월 28일은 2년 째 진행중인 가정 법원 이혼 소송 결심을 위한 최종 변론일 입니다. 이 한달간 생계를 위한 업무와 양육 숙제로 몸과 마음, 시간이 여유가 없지만 변론 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나에게 물질과 아기를 다 놓고 나만 떠나라는 남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엄마의 재혼과 이혼 소송으로 상처입은 장성한 자녀들, 엄마 품에 안겨보지 못하는 18개월된 아기 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 없지만 가정 회복이 내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의 길이라고 말씀으로 늘 깨닫게 하여 주시니 나의 육의 욕심을 채워 주기를 바라는 회복의 마음이 황폐하여지고 오직 복음의 씨만으로 소망을 품은 변론을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