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마태복음 23장 1절 ~ 12절 ‘네 자신을 알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2절)
오늘 예수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시면서 위와같이 말씀을 하십니다. 구약에 없던 말씀이지만 예수님보다 먼저 태어난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이와 비슷한 얘기로 ‘너 자신을 알라’(Know your self!)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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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소크라테스보다 먼저 태어난 손자의 모공편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65279;예수님께서는 상대방이 하나님 또는 나와같은 하나님의 자녀 이기에 인간인 내가 무조건 낮추어야 하나님이 높이시고 내가 나를 높이면 하나님이나 나와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나를 낮추게 할 것이기 때문에 낮아진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손자나 소크라테스가 말한 것처럼 상대방이 나를 알고 자신을 알아 나를 얼마든지 이길 수 있기에 나는 오직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께서 해주시지 않으면 상대방을 이길 수 없다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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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는 이제까지 나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허비했는지 모릅니다. 좀더 많이 벌려고 주식도하고 도박도 하고, 잘 어울리려고 음주가무에 편승하고, 사소한 것도 지기싫어서 아내의 숨소리를 쥐잡듯이 혈기내고, 쉬는 날이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손하나 까닥안하고 집안 식구들을 입으로 다 부려먹고 등 내 꼬락서니는 보려않고 ‘네 자신’만 닦달을 했습니다. 머리 속에 바리새인처럼 정답이 어딘가 들어있는데 꺼집어 내어 쓸 생각도 않고 허우적거리다가 예수님께서 고난으로 불러주셔서 이곳에 오게 #46124;습니다. 하나님께서 ‘네 자신을 알라’하며 절대로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보다 자신을 높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강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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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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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제 자신을 늘 각인하고 어떤 상대방이든지 존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