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마태 22:15-22
바리새인들은 “세금을 황제에게 내는 것이 옳으냐?”라는 질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로마 정권을 거스르는 대답을 하시도록 함정을 놓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상에 속한 것은 세상에 주고 하나님께 속한것은 하나님께 돌리라는 대답으로 그들을 당황하게 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의 끄나풀이 세금 납부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기에 앞서, 그들은예수님이 능력 있고 권세 있는 사람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면서 교묘한 말로 추켜 세웁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 세상의 지배자를 거역하시고 하나님의 편에 서도록 답변을 유도하고자했습니다.
저는 피와 살로 이루어진 피조물입니다. 저는 이 땅의 지배 안에서살고 있고, 또한 제가 속한 정부의 서비스를 누리고 있기에 마땅히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또한 천국에 한쪽 발을 딛고 사는 영적인 존재 이기도 합니다. 저는전능하신 하나님과 저의 구주 되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영적으로 충성하고 또 순종해야 합니다.
나는 저의 현실과 영적 상태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저의 영이 더 거룩한 곳에 속하기에, 저는 영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섬기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안락함과 쾌락을 향한 저의 욕구를 절제해야 합니다.
저의 육체적인 필요와 열망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내 영혼이 순종함으로써온전하게 절제될 수 있습니다. 저의 욕구가 절제 안에 있을 때에야 저는 비로서 짐승이 아니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때때로 이런 상황에 걱정을 합니다.
나는 내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너무 많이 먹거나, 쓸모 없는 생각들로스스로를 좀먹기도 하고, 하루를 살다 보면 적어도 한 명 이상 때려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황제가 되고 싶기 때문에 세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문제를 아주 잘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바울 역시 그랬기에이 문제에 대해 서술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바리새인들은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만, 정작 그 자신들의 질문 안에 있는 문제의 본질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우리가 이 근본적인 질문을 고민 해야 하며 오직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만이 해결책이 된다는 점 자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답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유대 애국주의자들로서 황제에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 대신 그들이생각한 것을 말하시고 로마인들에게 잡혀갈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믿음에 대해 알려는 의지가 부족했으며, 우리를 향한하나님의 계획에 세상이 얼마나 적대적인지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위선자라고 부르셨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던지는 예수님의 답변에 그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내 생애 대부분에서 나는 하나님이나 세상 왕을 섬기고 싶지 않아했습니다.
저는 제 욕심으로 인해 세금을 피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또한 저는 부도덕하고 탐욕스러운 정치인들이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 내 돈을 뺏어간다는 말로 스스로를 정당화 했습니다.
또한 저는 하나님을 섬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을 해주셨나요?
내가 채권자들 때문에 돈이 필요할 때 주님은 어디 계셨는지.
내가 내 아이들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 주님은 어디 계셨는지.
내가 직장에서 해고되었을 때 주님은 어디 계셨는지.
제가 직장에서 잘렸을 때 정부는 적어도 내가 YMCA에 머물고 하루에두 번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한 돈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그간 낸 수 만 달러의 세금을 생각하면 제가 더 잘대접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 쥐꼬리 같은 지원에 화가 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고난과 어려움 외에는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무엇을 그렇게 빚졌을까요?
몇 년이 흘러 저의 고난이 시작될 즈음에야 나는 하나님께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나에게 남은 것들은 주님 앞에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는 세상에 사는데 필요한 삶을 지불하기 위해 나에게 청구되는 돈을 냅니다. 또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에 요구하시는 것들을 드리는 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세상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앞으로도 절대 사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것이 차이입니다.
주님 제가 저의 고난과 어려움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65279;이세상에 살면서 저의 욕망을 내려놓아 주님께서 제 안에 거하시도록 도와주세요.
#65279;저의 악한 교만과 이기심, 그리고 두려움을 모두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65279;저에게 주님의 사랑을부어 주셔서 제가 하나님과 제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줄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