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2;1-14
천국에 오라고 천국에 꼭 가야한다고, 여러 비유를 통해 천국에 가는 방법을 계속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간절함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혼인잔치에 청함과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천국에 청함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지위고하 빈부를 막론하고 누구나 초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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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어렸을 때 혼인잔치에 오라는 초청을 받고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인잔치인 줄 몰랐는데, 먹을 것도 주고 즐겁게도 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이후로 천국을 조금 맛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나를 불러주었던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이셨습니다. 지금도 그때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그 정성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한명도 안 놓치려 했고, 다른 친구들 더 데려오라고 비위도 맞춰주고 빵도 사주었습니다. 집에서보다 더 대접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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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고3이 되고 대학가고 사회인이 되더니, 내 일이 바쁘다고 내 밭도 일구어야 하고 내 사업이 잘되어야 한다며 잔치 자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왠지 아주 떠나면 안될 것 같아서 주일예배 한 시간의 끈만 겨우 붙잡고 살았습니다. 예복은 전혀 준비하지 못한 자였습니다. 체면치레도 있고 안 나오면 안 될 것같은 무감각과 무감동으로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잔치자리에서 흥겹고 기뻐하는 자들을 지나치다며 속으로 모욕하고 미워함으로 죽이기도 했습니다. 청함에 합당한 삶을 전혀 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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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하심에 망하고 불살라지는 사건이 오게 된 것입니다. 이제 네거리에 나가서 만나는 대로 청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청함에는 구별도 차별도 없습니다. 이방인도 노예도 잡신을 믿던 사람도 모두 초청해야할 시기입니다. 도박에 이혼에 알콜 중독에 찌들고 주눅 들어 있던 모두를 초청합니다.
그중에 나도 초청받았습니다. 이혼의 악함은 내 삶의 결론인데 초청받게 된 것입니다. 나의 악함이 이혼뿐이겠습니까? 세상의 네거리에서 나의 수치에 주눅들고 욕심과 정욕과 자랑에 방황하고 헤매일 때 다시 청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푹 빠져서 못 헤쳐 나올 것 같았던 내가 다시 초청받아 온 것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기쁜지 다른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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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준비된 예복을 입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주님은 여전히 친구라고 불러주십니다. 죄를 회개하고, 진리를 믿고, 거룩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의 성전을 지어가야 할 때입니다. 점점 새사람이 되어 갑니다.
우리들교회에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지금까지 변했다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듣게 됩니다.
예복을 하나 둘씩 입게 됨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신랑의 모습을 좇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복을 안 입고 잔치에 올 수는 있겠지만 택함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회개의 말을 하고, 구원의 말을 하고, 사랑의 말을 함으로 거룩을 이루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괴로운 인생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과 다른 인생을 사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욕심과 정욕과 자랑의 사슬에서 구해주옵소서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를 도와 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기도로 솔직하게 직면하기, 피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