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삶으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권위에 위협을 느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행하느냐고 물으니
그들에게 역 질문을 하시며 두 아들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요즘 아들이 제게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행했느냐며
조목조목 따져 묻고 있습니다.
운동화 뒤 꺾어 신지 말라,
머리에 무스 바르지 말라,
그 애는 몇 동에 살아? 공부는 잘 해? 어느 학원에 다녀?
친구도 엄마 입맛에 맞는 아이 하고만 사귈 것을 강요하며
이 사람 저 사람 앞에 세워 놓고 인사 시키는 엄마가
정말 밉고 싫었지만 대응 할 힘이 없어 참았다며
칭찬 받은 기억은 나지 않고 이거 하지 마! 저거 하지 마!
부정적인 말로 꾸중만 하는 나쁜 엄마였다고 비웃습니다.
친구들과 놀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엄마가 가지 못하게 해서
혼자만 못 갔던 일로 마마보이로 낙인찍힌 일과
그 후로 왕따 당해 괴로웠던 중고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분통 터진다고 화를 냅니다.
채팅 중독으로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며
지하철 역 부근의 술집을 아지트 삼고 있는 아들을
어찌 할 수 없어 지하철역과 술집이 없는 곳으로 이사 했는데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그 시간을
무슨 권세로 빼앗았느냐며 억울하다고 악을 씁니다.
고지식한 엄마의 아들로 맞춰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며 옛 일들을 하나씩 들춰가며
저를 코너로 몰고 있습니다.
응어리가 다 풀릴 때까지 계속 떠들겠다고 합니다.
예수 믿고 새롭게 되면 심판의 권세가 주어지는데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며
아들을 향해 순간마다 스치는 치사한 감정들이 얼마나 많은지
입 밖으로 꺼내기도 부끄럽습니다.
대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행했는지 기가 막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이기에 말씀 앞에 꿇어 엎드리니
되물어 주시고 답도 주십니다.
자식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며
욕심으로 자식을 옭아맨 죄인입니다.
성실과 책임감으로 포장해서 권위를 찾으려 하고
나를 합리화하며 아들이 지나치다고 하는 죄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뉘우치고 회개함으로
권세 있는 삶을 살게 하시는 주님께서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친 둘째 아들처럼
힘이 들어도 하늘로서 오는 결정을 하고,
주님의 권세로 후반기 인생을 잘 살기 원한다며
권면과 위로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하는 아들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