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보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따진다.
권세 없는 백성들이 예수님께 따지지 않았다. 권세를 가진 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가 나아와 예수님께 물었다.
권세가 없는 사람은 따지지 않는다. 권세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것이 빼앗길까 두려워 따진다. 우리도 그렇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이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일구어 낸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빼앗길까 두렵고 걱정한다.
그러나 내가 가진 가족, 내 몸, 내 돈, 내 집, 내가 좋아하는 친구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이고 아무런 조건없이 잠시 나에게 빌려주셨다는 것을 알면, 이게 없어졌다고 해서 따질 일도 없고 내 마음에 좀 들지 않는다 해도 나는 빌려쓰기때문에 따질 수가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말씀을 어기고 죄에 빠지는 나의 모습을 보며, 가끔은 너무나 한심스럽고 바보같아서 눈물이 나고 초라해보일 때가 있다.
그래도 오늘 예수님께서는 둘째아들이 낫다고 하신다.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간 둘째가 아버지의 뜻대로 한 것이라 하신다.
늘 아버지 말씀에 변덕부리며 좋아요 했다가 싫어요 했다가 내 멋대로지만 또 다시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는 나를...첫째아들보다 낫다고 해주신다.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간다
-세리와 창녀들은 이 세상에서 누가 봐도 죄인이고, 밖으로 죄가 드러난 사람들이다. 지금도 세상에는 TV에까지 나오며 드러난 죄인들이 많다. 강도, 절도, 살인, 폭행등등...
사람은 모두 죄인이지만 이처럼 밖으로 드러난 사람이 있고, 드러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죄가 드러나지 않으면 사람은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르고, 남만 정죄하고 자신은 결백하며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많다.
예전에 나는 내 죄를 보지 못한 채 나의 성품으로 그냥 모범생인냥 살아왔다. 나의 죄는 드러나지 않았으니 난 의인인것처럼...
그러나 내가 이제는 예수님을 만나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셔서 나의 죄를 보게 되고, 세례간증으로 이제는 드러난 죄인이 되면서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다가도 입이 다물어진다.
물론 끊임없이 옳고그름을 따지려는 내가 올라오기는 한다.
죄가 세상에 드러난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게끔 하시는 축복인줄을 믿는다.
요한이 도로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요한이 도로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아니하고, 세리와 창녀들이 믿는 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다 하신다. 복음은 여러방식으로 여러 방법으로
계속해서 주위의 믿지 않는 내 친구들에게도 전해진다. 그런데 세리와 창녀처럼 드러난 죄인인 내가 믿는 것을 보고도 친구들은 나를 종교에 심취한 이상한 애로 보고 기이여기기만 한다.
내 친구들이 이들처럼 끝내는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다 하지 않고, 끝내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