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주권
마 20: 17~ 28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주의 나라에서 주님의 좌 우편에 앉게 해달라그 부탁을 하니, 하나님께서 예비한 사람들이 얻을거라 하십니다.
요즘 회사에서 운전면허 취소문제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제 연약함을 아시고, 고백할 수 있는 환경으로 또 그런 마음을 주셔서, 회사에 솔직히 말씀 드리고 징계를 잘 받게 되었습니다.
징계는 3개월간 월급 10% 감봉에, 3개월간 부정으로 받은 유류대와 주차비 환급입니다.
이런 징계를 받기까지 마음적으로 많은 갈등이 있었고 힘든 시간이였지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따라 행하니,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첫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를 인도해 가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제 기도에 하나님께서 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응답을 해주십니다.
셋째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너무 가볍고 자유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던중 어제, 이런 나눔을 큐티에 올리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전 그냥 주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굳이 나눔에 올리면 자랑으로 비치지 않을까, 교만하다고 느낄 수 있잖아!
라는 생각에 그냥 스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왠지, 은혜가 적어지는 느낌이 들고, 뭔가 내 힘으로 하는 느낌이들고,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집중이 잘 안되고 겉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너무 바빠서 아침에 ADHD 약을 못 먹었습니다.
그 사실을 잊고 정신없이 일하는데 너무 피곤했습니다.
그러다 약을 안 먹은것이 생각나 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나는 것이 약하나를 안먹어도 이렇게 힘든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내가 무얼할 수 있을까?
`내가 큐티를 올리면 자랑한다고 생각할꺼야`
안올리는것이 겸손한거야 라는 생각이 교만함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겸손해지는것이 내 의지로 할수 없는것인데
전 제 의지로 겸손해지고 의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겸손한 마음도, 사랑도, 용서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도 주님의 은혜인데..
내가 무엇이간데 자꾸 나를 의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제 적용과 주님의 은혜를 받는것이 제가 무엇을 이룬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자랑하고 싶은 교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교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을 달라고 구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제 모든것을 거두어갈 수도, 모든것을 주실수도 있는 주님앞에 엎드려 긍휼을 원하는 삶을 살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적용 : 제가 너무 연약하오니 고난이 아닌 말씀 묵상 속에서 죄를 깨닳고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