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1~16 (2014.9.22.월)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제목: 생색과 원망이 나와요
♥질문하기
1.포도원에서 일하는 품군의 의미는?
2.놀고 있는 사람들을 왜 계속해서 포도원에 들여보내나?
3.먼저온 사람과 같은 기대감.실망.생색.원망은 내게 어떤것인가?
♥ 신앙생활하면서부터 자주 들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잘된다.잘산다.복받는다.자녀가 잘된다. 범사에 복받아 형통케된다.는 말씀입니다.
너무나 귀에 박히게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면 망한다.주의 종을 대적하면 잘된 집안이 없다는 말씀을 강단과 믿음의 선배님들로부터 자주 들어서 이러한 교훈이 마치 하나의 진리의 말씀과 같이 내 안의 깊게 박힌 생각의 뿌리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한 사람이라도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싶어하시고 그에게 삯을 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과 이른 아침부터 더위를 견디며 수고한 한사람이 나중온자들의 삯을 보고 기대감.실망.분노.원망에 이르러 하나님께 따지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은 당연하고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산다는 교훈을 갖고 있던 저에게 아들의 갑작스런 질병과 떠남의 사건은 자금껏 내가 가지고 있었던 신앙의 세계가 우르르 무너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대체 어떤분이신가?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원하시나?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면서도...천국을 소유하고 그 안에서 누리는 축복을 받았으면서도 전 당연히 세상에서도 잘먹고 잘살고 잘 섬기고.잘 베품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먼저온 사람과 같이 하나님께 수 없이 울면서 따져 물었습니다. 소리쳤습니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실수는 했을지몰라도 교회와 주의 종에게 마음과 물질등 나름의 최선을 다하지 않았냐고...?
예수안에 있는 구원과 은혜를 맛보았기에 하나님을 부인할 수는 없었어도 큰 아이의 사건은 지금까지 제가 신앙이라고 당연시했던 가치관과 생각의 뿌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이 땅 오복과 같은것이 덤으로 당연히 더 받을것이라고 기대하고 살아왔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저의 원대로가 아닌 하나님. 당신의 뜻안으로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한 영혼을 얻기위하여 아들을 버린.아들을 잃은 고통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안으로 저를 들여 보내주시는 것같습니다.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고통을 마치 저와 나누고 싶어 하시며 아들로 인한 아픔에 함께 울고 싶어하시는 그런 관계를 맺자고 ...
네 아픔 내가 알고 내 아픔 니가 알아주는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저와 제가정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이 아닐까?....
세상을 향한 기대감대신 이젠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와 제가정을 어디로 인도하시려 하시는가의 기대감으로 오늘도 말씀의 레일위에 잘 서있을 수 있는 은혜...말씀이 들리는 기대감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