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마태복음 19장 1절 ~ 12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너의 불평에 매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누운 나에게 미안하단 그 한마디만
기대하고 기다렸던 침묵이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내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널 사랑했었다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부부로서 20여년 동안 괴로워하고 방황하면서 비가 오면 생각나는 또 하나의 노래가사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 생각납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5절) 하셨는데 왜 우리 부부는 안될까? 난 어머니의 태로부터 고자도 아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고자된 사람도 아닌데, 그러면 사람이 만든 스스로 된 고자인가? 나의 반을 버리지도 않고 나의 반을 채우려고도 하진 않은 영적 고자인가? 하나님께서 ‘내 말이 맞다’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적용/ 제 불치병인 영적 고자를 고쳐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