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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목요일인데 이번 한 주는 친정엄마 생신 준비, 목장, 모임등으로
분주한데 마음 졸이는 일까지생겨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월요일 목자모임중 점심 시간에 카톡방을 들여다 보니 언제나 참여를 잘
하던 새신자가 갑자기 퇴장을 했습니다.
무슨일 일까... 실수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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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다시 초대를 하려고 보니 '알수없음'으로 떠서 가슴이 철렁 합니다.
그잖아도 아이 학업으로 남편과 떨어져 살며 매일 아들게임 때문에 전쟁을
하는데
또 무슨 일이 있나?...
핸드폰도 집 전화도 고객의 사정으로 받을 수 없다니... 점점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날 밤 늦도록.. 다음날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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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은 초 긴장상태에 돌입하여 기도하고 부목자와 상의 하다가 집이
가까우니 찾아가 보겠다고 했습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렸지만 다세대 빌라가 붙어 있어 헤메대가 못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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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시간을 내서 찾아갔습니다. 어렵게 찾았지만 문은 안 열리고
우체통에 고지서만 꽂혀 있어 연락좀 달라는 메모만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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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리저리 연락해서 결국 통화를 했지만 큰 전쟁을 치루어 매우
힘들어 했고 멀리 있어 만나지는 못했으나 다시 '카톡우리'로 들어와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체의 무소식은 희소식이 아니며.. 목장식구의 잠수는 안절부절 이라는
애타는 걱정 병을 유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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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부끄러운 명단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이방인 아내와 그에게서 낳은
자녀를 내어 보내는 큰 고통을 감수 하면서 죄를 자복하고 돌이키듯
오늘은 불신결혼을 하여 용광로 같은 결혼생활을 지켜내고 세상 가치관의
물든 자녀에게 구원을 보여주며
살아내야 하는 사명을 함께 감당할 자들로 우리가 명단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나의 죄와 연약함을 고하며...
오직 회개가 생활의 방식이 되길 결단하며 기도합니다.#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