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8일 목요일
신명기 4:9-14
“그 때에 3”
신앙생활의 骨幹(골간)은 오직 한 가지 길 밖에는 없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믿음 생활은 그 누군가가 대신 할 수 없는 일이다. 내 개인의 문제임을 분명히 밝히신다. 그리고 힘써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별하라는 것이다. 노력하라는 말씀이시다.
이것은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들은 이미 홍해를 건너며 하나님의 백성들로 거듭난 자들이었다. 사도바울은 이 사건을 합동 세례식이었다고 해석한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료를 뒤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니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린도전서 10:1-4
다시 한 번 당부하신다. 잊지 말라고 하신다. 목격한 바를 기억하라고 누누이 부탁하고 계신 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가르칠 것을 명령하신다.
그들에게 다시 옛일을 기억하게 하셨다. 호렙산에서의 만남을 언급하신다. 그들을 대면하셨다. 음성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자들이 들었고 보았다.
산이 붉게 타올랐다. 어둠과 구름과 흑암이 덮인 불길 중에서 말씀하셨다. 언약이라고 하셨다. 일방적인 계약이었다. 내가 너희들의 인도자가 되시겠다는 하나님의 결심이었다. 십계명이었다. 그것이 꿈이었다. 약속의 땅에서 살아갈 법을 제정하신 날이었다. 아직 밟아보지 못한 땅에서 살아갈 삶을 꿈꾸게 하셨다.
믿는 자들은 누구든지 꿈꾸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그곳을 향하여 걸어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 말미에 다시 등장하는 그 때는 바로 호렙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을 받을 때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쓰셨다. 두 돌판에 쓰셨다. 꿈이 새겨진 것이다. 앞으로 받을 땅에서 살아가야할 삶의 방식을 기록하셨다.
그들은 법궤 안에 두 돌판을 넣었다. 그리고 40년을 먹이셨던 만나와 함께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를 함께 넣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그곳에 계셨다. 생명의 떡 되신 주님이 그곳에 계셨다. 죽은 나무에 꽃이 핀 것처럼 부활을 상징하는 예수님이 그곳에 계셨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미 요단을 건너셨다. 그 땅을 바라보셨다. 악으로 가득 찬 가나안 땅을 깨끗하게 하셔야만했다. 그 일에 수종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뽑힌 것이다. 그들은 40년 동안 매일 내려주신 만나를 먹으며 생명의 말씀으로 사는 법을 배웠다. 반석이신 그리스도께서 생명수가 되셔서 그들의 갈증을 채워주셨다. 이미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한 자들이었다.
오늘도 그 때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잊지 말라는 것이다. 거듭해서 또 거듭해서 말씀하신다. 그만큼 우리는 까마귀고기를 먹은 자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