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10:18~44 (2014.9.18 목)
제사장의 무리 중에 이방 여인을 취한 자는 예수아 자손 중 요사닥의 아들과 그 형제 마아세야와 엘리에셀과 야립과 그달랴라 저희가 다 손을 잡아 맹세하여 그 아내를 보내기로 하고 또 그 죄를 인하여 수양 하나를 속건제로 드렸으며 또 임멜 자손 중에는 하나니와 스바댜요 하림 자손 중에는 마아세야와 엘리야와 스마야와 여히엘과 웃시야요 바스훌 자손 중에는 엘료에내와 마아세야와 이스마엘과 느다넬과 요사밧과 엘라사였더라
레위 사람 중에는 요사밧과 시므이와 글라야라 하는 글리다와 브다히야와 유다와 엘리에셀이었더라 노래하는 자 중에는 엘리아십이요 문지기 중에는 살룸과 델렘과 우리였더라
이스라엘 중에는 바로스 자손 중 라먀와 잇시야와 말기야와 미야민과 엘르아살과 말기야와 브나야요 ~~~~~~~(중략)~~~~느보 자손 중 여이엘과 맛디디야와 사밧과 스비내와 잇도와 요엘과 브나야더라 이상은 모두 이방 여인을 취한 자라 그 중에 자녀를 낳은 여인도 있었더라.
♥제목: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
♥질문하기
1.제사장명단을 제일 먼저 공개한 이유는?
2.나에게 있어 이방인의 아내와 같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3.어쩔수 없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핑계를 일삼으므로 내게 붙어 있게된 습관적인 악은 무엇인가?
4.나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무심코 행해지는 악으로 말미암아 형민이에게 유전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피는 못 속인다는 말씀이 딱 맞습니다.
제 아들을 보면 제가 보입니다. 나의 순간 순간 욱하는 성정뿐만 아니라...그 욱하는 성정도 가족에게만 하고 친구들에겐 꾹참고 누르고 받아들이는 것까지 너무나 많은 것에서 아들은 저를 닮았습니다.
부모의 뒷모습...마음 씀씀이.지속적인 행함을 보고 닮아간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것이 없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저와 아들의 신앙과 마음이 잘 자라기를 위하여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감당해야하는것을 그저 말없이 ...생생내지 않고 변함이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아내의 묵묵함.성실한모습도 아들이 잘 습득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부모의 제일 연약한 모습...상처난 모습은 어쩌면 그렇게 빨리도 자식에게 그대로 나타나는지...아들에게 나의 모습이 보일때마다 오히려 화를 내고 윽박질렀던 저였습니다.
오늘 말씀도 지도자의 범죄함을 먼저 지적하면서 문제는 부모에게서 시작된다.문제 있는 자녀는 없다. 문제와 상처 있는 부모가 바로 문제이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아멘.아멘 하게됩니다.
물은 위에서 흐른다며 주의 종들이 배부르고 편안하고 안락하니 성도들에게 진심이 있는 말씀을 주지 못한다고...그리고 회개하라는 소리를 강단에서 할 수 없는 이유가 주의 종 자신부터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것을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성도들도 마찬가지고...이래서 교회가 병들어 간다고 교회를 힐난하고 대부분의 주의 종들과 교회가 그렇다고 비난하고 했던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어제 이웃과 형제의 죄악과 그 고통을 내 죄로 여기는 한 사람...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공동체의 죄악과 이로 인한 그 고통을 내 죄로 여기어 그 죄악과 그 고통을 품고 하나님께 엎드려 목놓아 슬피 우는 한사람...
그 죄와 악이 앞으로 어떤 참혹한 결과를 야기할지를 예견하는 한 사람...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그 한사람...그 한사람을 하나님은 제게 보여주고 주십니다.
나의 죄악으로도 허우적거리는 저의 형편과 사정을...내 중심을 너무나 잘 아시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고난을 받아 죽어지는 삶이 바로 이런것이다고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무척이나 어렵고 비난하기는 쉬워도 그 비난을 받을때에 예 맞습니다 옳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기는 너무나 어렵다는것을 ....더 나아가서는 내 형제와 이웃과 공동체의 죄악과 고통과 아픔을 내 죄악으로 내 고통과 아픔으로 여기어 생명를 버릴 각오로 형제와 이웃과 공동체를 품고 하나님께 엎드려 목놓아 통곡하고 죄를 자복하기는 더더욱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 한사람과 같은 목사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방의 아내와 그 자식과 같이 나와 함께 숨쉬고 살아 내게 붙어 있는 음란함과 이 정죄하는 맘 보따리를 쳐 낼 수 있는 거룩한 결단이 제게 속히 행해질것이라는 확신이 들어갑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내게 주신 말씀안에서 살아가지길...그럼으로 점점 내게 있는 어둠이 물러나고 죄와 악이 수면위로 떠올라 이방아내와 같은 내 모습에 하나님께 나아가 엎드려 목놓아 자복하고 회개하는 창조의 새아침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