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7:11-28
오늘의 말씀은 제가 큐티인에 묵상간증을 올린 말씀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다음 장을 넘기니 제 이름이 있습니다.
어디서 본 말씀이지.. 하고 생각도 안났습니다.
이 말씀을 수도없이 읽고 어떻게 묵상간증을 할까
오랜 시간 봤던 말씀인데
왜 이럴까 ..
아닥사스다 왕이 학사 에스라에게 "네 하나님"을 여러번 말하며
자기 하나님을 부르지 못합니다.
저도 말씀을 깊이 묵상했고, 깊은 죄고백을 했다면
생각 안날리 없습니다.
제 하나님을 부르지 못하고, 기복적인 것에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충천합니다.
이 주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붙어야 하기에
아이러니 하게도 공부가 안됩니다.
왜 기쁨이 없는지도 알았습니다.
수능보는 학생들처럼 예민해져서 딸만 괴롭힙니다.
"나의 죄에 비해 나의 고난이 가벼운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송축합니까?"
오늘말씀 큐티인 본문해설 중에 있는 질문인데
이 질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아, 맞습니다. 나의 죄... 송축, 다 잊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쓰고는 세상 권세를 가진 왕과 보좌관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신
하나님의 권세를 송축하는 에스라처럼
저도 공부할 나이가 한참 지났는데 하고 있는,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것 부터 감사가 됩니다.
그리고 또 마감이 다가온 다음 큐티인 묵상간증을 위하여
이번에 짤릴 마음을 갖고
오늘 제 죄를 깊이 보겠습니다.
15일밖에 안남았다고 생각 안하고
15일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며
안외워질 때 조금 스트래스를 받겠습니다.
제가 전도한, 지금은 청년이 되어 청년부에 잘 적응하고 있는 학생에게
카톡이 왔는데, 귀찮다고 시간이 없다고 무시할게 아니라
따끈하고 다정하게 답하겠습니다.
욕심이 충천한데,
이 욕심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내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떨어지고 감사하게 해달라고,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