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마14:8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내게 주소서 하니
마14:9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경솔하고 체면을 중시한 헤롯, 살인을 사주한 헤로디아, 사람을 죽여달라고 요청한 분별 없는 살로메... 이들의 악이 모여서 예수님 오시는 길을 예비했던 선지자 세례요한을 죽였습니다. 이 공범들의 악한 모습들이 내 안에도 있음이 묵상이 됩니다.
여자, 술좋아했을 헤롯… 자신의 생일잔치에 술 한 잔 하고 살로메에게 그런 맹세를 했을 것입니다. 나도 술과 음란이 전공이었기 때문에 헤롯과 같이 술자리에서 헛맹세를 남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끊었다고 하지만 언제 이전 버릇이 다시 올라올지 모르기 때문에 늘 경계하라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살인을 사주한 헤로디아… 자신이 직접 하지 않고 딸을 이용해서 자기 하고 싶은 욕심을 채웠습니다. 마음에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 내가 직접 욕을 하진 않지만, 같은 불만을 가진 다른 사람을 부추겨 그 입을통해 나의 불만을 나타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난 아닌 척, 깨끗한척 하면서… 이렇게 헤로디아와 같은 교묘한 악이 나에게도 있습니다.
분별 없는 살로메… 당시 나이가 몇 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죽여달라는 엄마의말을 분별 없이 받아들여 사람을 죽인 악을 봅니다. 살로메도 모성의 굴레에 갇혀 있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엄마에게 이용 당했지만, 그렇다고 살로메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없겠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의 말이라도 잘 생각하고 분별하지 않으면 큰 악에 동참하게 될 수 있음을보여주십니다.
세례요한을 죽이는 악한 일을 주도하고 동참한 세인물에게서 나에게도 있을 수 있는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헤롯처럼 기분에 취해 헛맹세 하지 않는지 늘나를 살피겠습니다. 사람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자리에서는 입을 다물겠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해주는 말도 한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그래서 악한일이 아닌 선한 일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