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마13:32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본문에 나오는 공중의 새들이 가지에 깃들이는나무가 있고, 노래 가사에 나오는 쉬러 온 새들이 가시에 찔려 날아가는 나무가 있습니다. 나는어떤 나무인지 묵상해보았습니다. 새들이 깃들이는 나무인 것처럼 보이는 성품… 가시에 찔려 날아가게 하는 나무인 것처럼 보이는 믿음... 성품과믿음의 경계는 늘 변하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아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새들을 품어주는 넉넉함이 있는 나무처럼보이지만, 그 가시에 찔려 날아간 새들도 있습니다. 그것이나의 실체입니다. 성품과 믿음의 교차점에 나의 가시가 있다고 묵상이 됩니다. 최근 나의 가시에 찔린 새들을 생각해보니, 나보다 못해 보이는 사람이인정하기 힘든 비난을 할 때 나의 가시가 더 뾰족해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나의 약점이 드러납니다. 외모로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이 꼭 므비보셋을 알아보지 못한 시바 같습니다. 시바, 시바… 내가 들어야 할 욕 같기도 합니다.
나라는 나무에서 가시를 하나씩 떼어내며가기를 원합니다. 성품과 믿음이 공존하는 나의 나무에서 성품의 영역보다 믿음의 영역이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가시에 찔려 날아간 새들에게 사과할 마음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외모를차별하지 않고 므비보셋도 섬기고 이후에 다윗도 섬겨서 결과적으로 예수님과 사도바울의 길을 예비한 마길의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