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어제 밤에 꿈을 꾸다 새벽에 일어나서 울었다.
나는 꿈을 진짜 잘 꾸는 편이 아닌데...엄마가 꿈에 나와서 너무 말도 안되게 자꾸 내 방문도 열쇠로 따고 들어오고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학교에 가야하는 나를 붙잡아서 엄마 밥 먹어야하니까 같이 가야한다고 끌고 갔다.
너무 힘들고 억울하고 답답한 기분에 꿈에서 울다가 일어나서도 울었다.
오늘 큐티 내용을 보니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화평을 주러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하신다.
또한 집안 식구를 불화하게 하려하신다고 하셨다.
검은 어떤 것을 자르는 거나 싸울 때 쓰는 무기로 쓰인다.
나는 여지껏 모든 것을 엄마의 집착으로 눌려서 살았다. 보고 싶은 영화도 엄마와 늘 봐야했기에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어도 참고 엄마와 봐야했고, 벚꽃놀이도 엄마랑 가야하고... 엄마의 일을 보러 가는 곳에도 수업까지 빼서 엄마와 늘 함께 시간을 보내야했다. 나는 과하게 엄마와 붙어사느라 예수님을 볼 기회도 없고 예수님과 화평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도 모른채 그렇게 살아왔다. 내 착함이 남을 죽이는 것이 되는줄도 모르고...
엄마와 화평하느라 ... 예수님께서 자신을 바라보지않는 나,
자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하는 나를 보시고 말씀으로 불러주셔서 나를 합당한 자로 만드시고자 내게 검을 주셨다.
엄마와의 집착의 끈을 잘라버릴 수 있는 ...그리고 눌린 내 영이 엄마 영에 대적할 수 있는...검을 주셨다.
그 말씀의 검으로 나는 요즘 집착의 고리를 많이 잘라냈다.
그러나 집착하는 엄마, 바람피는 아빠는 잘라내어 버려버릴 것이 아니라 내가 십자가에 짊어져야 하는 가족이며, 내 죄도 나의 십자가이다. 끊어낼 검을 주셨지만 이 모든 것은 나의 십자가에 올려 내가 지고 갈 때 나는 합당한 자가 되는것이다.
내 목숨을 얻고자 내 노력으로 사는 것은 천국의 생명을 잃을 것 이요..예수님을 위하여 내 의를 내려놓고 힘을 뺀다면 나는 천국의 목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엄마를 용서하려고 하고, 아빠를 받아들이고 동생을 이해하려 하는 것은 내 노력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꿈속에서도 또 다시 집착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 울었고...매 순간순간 화가 나서 부르르 떤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기에 힘을 빼고 예수님께 딱 붙어있으면 그런 마음도 내게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나, 안 믿는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대접해주는 사람, 즉 받아들여주고 모욕을 주지 않는 사람은 말씀을 전해주신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대접하는 사람은 곧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우리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할 것이다.
나도 실은 담임선생님이 처음에 내게 말씀을 전할 때는 에이 뭐야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다 저런가봐 이상해 ...라며 친구들에게 욕했지만 말씀이 들리고 나서는 말씀을 전해주신 선생님이 고맙고, 이제는 내게 직접 말씀을 전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매일 아침 큐티로 대접하고 있다.
하나님, 늘 이렇게 몸으로 말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제게 사건을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25년동안 그냥 그렇게 별 문제 없이 평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문제 였고, 요즘처럼 사건이
많은 때도 없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