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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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9;1-8
세상적인 유익, 세속적 가치관으로 울타리 쳐진 가다라에서 쫓겨나신 예수님이 배에 올라 본 동네에 이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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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과 같은 가치관으로 비슷한 생각으로 살다가 쫓겨났습니다. 집에서 병원에서 프랜차이즈하던 동료들에게서도 쫓겨났습니다. 그런 후에 아슬아슬한 갈등과 번민의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 배가 누구의 어떤 배인지 모르겠지만 말씀이 있고 예수님이 왕이신 나의 본 동네에 이르렀습니다. 본 동네에 오니 늘 항상 말씀 잔치가 풍성합니다. 치료받고 살아나고 변화되고 과거의 습성을 버리고 죽어가던 사람도 일어나서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의 핵심은 회개의 믿음이고 죄사함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믿음도 없이 반쪽이 죽은 상태로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비참한 모습으로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아볼 수 있을까? 누구에게 얘기하면 풀릴까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사진을 보면 핏기없는 얼굴의 무기력한 병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서 왔습니다.
뭔가 있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죄 때문에 울기 시작했고, 미움과 원망이 애통함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나는 일어나 내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내가 작은 자라는 것을 아직 다 깨달은 것도 아닙니다. 나의 생각은 늘 악합니다. 욕심과 정욕과 세상 자랑 생색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를 잘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분별도 못하면서, 더 큰 뜻도 모르면서, 내 기준과 생각으로만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정말 모르면서 아는척 판단하고 넘겨짚습니다. 내가 목자 노릇을 헛했습니다. 창조주 앞에서 신성모독은 내가 하면서, 죄사함과 일어나 걸으라는 말중 어느것이 쉬운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비판합니다. 내가 어찌 알수있고, 아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겸손의 시작이고 고침의 시작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이 있음을 가르치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려는데, 나는 내 생각이 옳고 맞다고 하면서 합리화 하며 적용을 못합니다. 예수님을 쫓아냅니다. 내 생각은 항상 악합니다. 내가 그동안 모르면서 얼마나 아는 척하며 살았고, 얼마나 내 생각과 내 판단에만 의지하고 살았는지... 이제 그 침상을 들고 주님께만 맡기고 가기를 원합니다.
죄사함을 받았으면 일어나야하고, 내가 그동안 의지하며 누워있었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야합니다. 내가 고침받고 살아난 본 동네에서 돌아가야 할 사명지가 있습니다. 그곳이 목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침상을 들고 다니며 이것이 그 침상이라고, 이 욕심이, 이 정욕이, 이 자랑과 생색이 나를 눕게 했고 중풍에 걸려 반쪽을 잃게 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끊임없는 욕심이, 세상 즐거움과 행복과 쾌락을 향한 정욕이, 세상의 명예 성공 부러움의 자랑과 생색이 나를 병들게 했고 하나님을 떠나시게 했으며 망하게 되었습니다. 쫓겨나는 사건이 없었으면 나는 여전히 가다라에서 나의 손익의 울타리를 쳐놓고 자식우상에 돈만 계수하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이율배반적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비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이 얼마나 형식적이고 가증스러운 것인지 모릅니다. 나에게 일어난 사건이나 벌어진 일들 앞에서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나의 유익으로 기준을 삼으면서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습니다. 병원이 안돼도 감사하고 욕심도 많이 내려놨다고 한지가 엊그제인데, 내 생각보다 안되니까 다시 조바심이 나고 화도 올라옵니다. 엊그제는 그래도 좀 됐었나 봅니다. 이것이 나의 이율배반적인 믿음입니다.
나의 악한 생각을 내려놓고 나를 회개할 때만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나의 온 마음과 정성으로 주님을 생각할 수 있고, 나를 주님으로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내가 중풍병자임을 알게 하시고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가 지독한 죄인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아직도 보지 못하고
아직도 돌이키지 못하는
나의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내가 참 믿음이 없습니다.
건강한 듯하다가도
중풍병이 다시 도지고, 침상을 다시 찾게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악한 생각과
유익이 되는 기준을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나를 고쳐주시고 부족한 영광을 받아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오늘 평안을 유지하기
(너무 길어서 죄송...)#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