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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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마태복음 9장 1~8절 ‘작은 자’
#65279;어머니는 늘 내가 잠들어야 주무셨던 것 같습니다. 내가 고2때 가족의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가출한다고 말했을 때 어머니는 말없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다가 내 방문을 열고 나갈 때 뒤에서 어머니의 흐느껴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 새벽에 몰래 방문을 열고 집에 돌아왔을 때 한숨도 주무시지 못하고 나를 기다렸고 눈물의 반가움을 감추려고 내가 아침 늦께 일어났을 때 아무말도 하시지 않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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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내 반찬투정을 다 받아 주셨습니다. 군대가서 식성이 고쳐지기 전까지 입도 짧고 별로 먹고 싶은 게 없는데도 밥을 조금 먹고 밥상을 물리면 그 다음 식사때에는 특별한 메뉴(탕수육 또는 잡채를)를 준비해 주시곤 했습니다.
아버지의 바람 사건으로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병원에 한달가량 혼수상태로 있었는데 내 소리만은 들으시는 것 같았고 포기각서를 쓰고 퇴원을 해서 무허가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처음 의식이 돌아오실 때 내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완쾌가 되고 여러번 쓰러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돌아가시진 20년이 #46124;습니다. 그 당시 난 그져 쓰러져 의식을 잃었을때만 하나님께 기도를 했고 누나는 어머니를 천국에 보내기 위해서 신부님을 모시고 고해 성사도 받아내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절)’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지난날 어머니가 작은 자라 일컬음을 받고 죄사함을 받았았다고 확인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적용/ 내 가족에게 어머니와 같은 작은 믿음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