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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수) 하나님의 역사 느헤미야 6:15-7:4
느헤미야 6:15-16 15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고난과 동행
수많은 방해와 난관에도 불구하고 훼파된 예루살렘 성벽이 공사를시작한 지 오십이일 만에 끝이 나서, 무려 백사십 년 간이나 무너져 방치되어 있던 성벽이 재건되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어 보이는 대역사가 불과 오십이일 만에 이루어진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고 하나님의역사하심을 알았기에 모든 대적과 주위의 이방 족속들이 두려워하고 낙담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드러내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성도는 살아서도 행복하겠지만 죽어서도 영광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하나님께서 성경에 계보를 등록시키시어 대대손손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배려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도 자격이없지만 이런 자리에 말석이라도 동참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이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고 헛될 뿐입니다. 현세에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락과 영화를다 누린 솔로몬 왕이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고 기록한 것도 같은 맥락의 고백이라 생각합니다. 현세에서 복을 받아 부귀 영화를 누리고도 끝까지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범죄하지 않았던 신앙의 선조가 인류 창조 이래로단 한 명도 없는 것을 보면 확실한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잊지 않고 동행하도록 고난이주어지는 삶이 더 축복받은 삶일 수 있습니다.
고난이축복이라는 말씀은 자기 중심적인 속성을 내재하고 있는 교만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의미라생각합니다. 저도 예외가 아니어서 세상에서 부족함이 없이 잘 나갈 때는 스스로 잘나 그런 줄 알고 살다가,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과 매를 맞고 뒤늦게 정신을 차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끈 덜어진 갓처럼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져 더 이상 누구도 쳐다보지 않을 때,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불러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복 받은 삶인지 고난을 통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고난 중에 불러주실 때 즉시 응답해서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 저 같은 죄인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