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다니엘이 보았던 환상이 너무 거대해서.. 오늘 나의 제한된 삶속에
일어나는 희노애락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묵상할수록 환상 그대로 실현된 제국들의 흥망성쇠 역사가
오늘 나 한사람 깨우치시고 바르게 살아가라고 주신 복음으로 듣게 됩니다.
#65279;
#65279;언젠가 들었던 말씀처럼... 이 거대한 우주와 나라들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무한한 자존감으로 벌떡 일어서게 됩니다.
아들의 원룸이 만기되어 가는데 주인의 재계약 문자가 아주 권위적이고
딱딱하게 배달되어 오자 갑자기 제 혈관 흐름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그 문자 속에 사람은 나를 제일 훈련시키고 있는
무서운 뿔을 가진 남편의 모습과 많이 닮았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가 외진 곳이라 승용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그 시간에 늘 주차되어 있어야 할 차가 없습니다.
#65279;빨리 와달라는 전화에 남편은 결국 ‘알아서 가라’는 야속한 매듭 문자를
보내왔고, 그것을 보자 또 내안에 미움의 뿔이 커져갑니다.
아들이 사는 집 수도요금 고지서에 일률적으로 분배되어 터무니없이
높아진 단가를 보며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원망의 뿔이 자라납니다.
이런저런 일로 자라나는 미움과 분노와 원망과 욕심의 뿔로 누군가를
마구 들이박고 싶습니다.
#65279;그러나 끝에는 경솔한 감정으로 행동한 것을 후회하며 정죄하는 또 다른
뿔이 솟아날까 조심스럽습니다.
그동안 커져있던 내속에 세상 뿔들이 말씀으로 꺾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
할 수록 또 다른 색깔로 감정의 뿔들이 생겨납니다.
#65279;말씀으로 꺾지 않으면 이리저리 들이받아 나도 남도 죽이는 뿔이기에
오늘도 새벽 큐티로 돋아난 뿔을 꺾으며
수요예배로 세상 뿔이 아예 나지 않도록 예방주사를 맞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