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큐티본문 고린도전서 5:1~13 고린도는 당시 로마 제국의 중요한 상업도시였다. 항구와 무역이 발달했고 다양한 민족과 종교, 문화가 섞여 있어 성적인 문란함도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였다. 그런 환경에서 세워진 고린도 교회 안에 심각한 성적 부도덕이 발생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죄를 지은 사람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그것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성적인 죄가 교회 안에 들어왔다는 것. 교회가 그 죄를 슬퍼하고 바로잡기는커녕 교만해져 있었다는 것. 곧 바울은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고 본문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신다. 오늘 큐티본문을 묵상하며 이렇게 정리해보았다. 1. 죄를 보고 애통할 줄 알아야한다.(1~5절) 내가 교만하여 이것이 죄인지를 알면서도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이것쯤은 괜찮아.."하며 죄를 합리화하여 죄를 범하는 경우가 있었다. 오늘 내가 소속된 노회 단톡방에 노회장목사와 앞전 노회장목사와의 분쟁을 보며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어 현 노회장목사와 통화를 했다.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자들 목사들이 자신들의 명예와 노회를 장악하고 싶은 의도로 분쟁하는 것에 정말 하나님이 보시면 책망해야 할 내용이라 노회장목사님과 통화하고 책망이라기 보다 오늘 말씀으로 권면하였다. 분명 말씀에서 벗어난 행위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정말 애통함으로 기도하며 권면하였다. 그전에는 보고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뭐? 내가 뭘 한다고 나에게 도움되는 것도 없는데 아니 어쩌면 내가 그 죄를 범하고 있기에 말을 못하고 애통함도 없었던 같다. 나에게 애통함이 없다는 것은 내가 죄에 대하여 무뎌져 있다는 것이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그렇게 판단하고 정죄하던 나도 결국은 그 죄를 범하고 내가 죄인이니 애통할 수 없었다. 난 교회에서 "여자중독자"로 낙인 찍힌 사람이었다. 심지어 지금의 아내가 초신자로 세례도 받기 전 아내의 여자목장에서는 "남자집사님이 여자중독자라고 유명한데 얼마 안 있으면 또 다른 여자를 찾으니 빨리 남자집사님과 헤어져라. 늦기 전에.." 이 처방을 내가 알게 되었다. 정말 화가 났다. 그러나 내 아내와 13년째 같이 믿음의 생활하며 아내와 우리들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아내는 목자로 섬기고 있다. 갑자기 그때 그 여자목장에서 처방한 것이 생각이 났다. 어쩌면 이렇게 교회안에서도 선입견을 갖고 진실이 아닌 것이 진실인것처럼 처방할 수도 있다. 이것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여자목장에서는 죄에 대하여 애통함이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그 애통함이 있어 나와 아내가 더 우리들공동체에서 잘 붙어가는지도 모른다.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뿐이다.
2. 묵은 누룩을 제거하라 (6~8절) 나의 누룩은 하나님이 감옥살이와 건강으로 제거하셨다. 처음에는 억울한 옥살이가 분노였고 해석되지 않았다. 건강이 나빠져 수술까지 하고 수술후 계속 힘드니 짜증나고 힘들었다. 그러나 옥살이와 건강을 통해 내 안에 냄새나는 묵은 누룩과 같은 교만과 세상 우상을 다 제거하셨다. 아직도 내 안에 남아 있는 누룩은 무엇일까? 두려움이라는 누룩이 남아 았다. 내가 아직도 말씀안에 깊게 들어가 푹 빠져 있지 않음을 알게 하신다. 매일 매일 큐티하고 기도하고 큐티일기 쓰는 것이 어떤 날은 지겹고 하기 싫고 의무적인 것 같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안에 내가 완전히 스펀지처럼 스며들지 않으면 또 세상 밖으로 나갈 것을 아시기에 날 붙잡아 말씀으로 억지로 의무적으로 묵상하게 하신다. 3. 세상을 정죄하기 전에 나부터 돌아보라 (9~13절) 누구보다도 뉴스를 보며 세상을 정죄하던 나였기에 나는 보지 않고 세상만 정죄하였던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하였던 나 였기에 오늘 말씀으로 나를 발견하고 나니 내가 얼마나 부끄럽고 말씀앞에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구원하여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내 안에 아직도 남아 있는 욕심과 미움과 거짓의 누룩을 발견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제거하여 주옵소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판단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하시고, 죄를 죄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죄인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남은 삶을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나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하심과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